메뉴 건너뛰기

광주에서 실종됐다 사흘만에 발견된 여중생에게 빌라를 제공해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낮 12시 2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집을 나와 실종신고됐던 13살 여중생에게 머물 곳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에서 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여중생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실종 수사로 전환했고, CCTV 를 확보해 신고 사흘만에 집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 이천의 한 빌라에서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여중생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경찰조사 결과, 남성은 여중생과 SNS를 통해 연락을 해오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그루밍 범죄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036 [단독] “월 4만원에 해외여행 가능”… 적립식 여행사 먹튀에 800명 뒤통수 랭크뉴스 2024.05.06
13035 "의대 못 간 낙오자 취급 마세요"… 이공계 인재 등 떠미는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4.05.06
13034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방문…미국·유럽 견제에 활로 찾기 랭크뉴스 2024.05.06
13033 인도네시아 소롱 남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4.05.06
13032 "페루 국민 자부심 1위는 음식문화, 수치 1위는 국회" 랭크뉴스 2024.05.06
13031 [삶을 삼킨 전세사기] 가해자 처벌했지만… 보증금과 함께 사라진 미래 랭크뉴스 2024.05.06
13030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진 2명 한꺼번에 사임 랭크뉴스 2024.05.06
13029 아르헨 밀레이, 밀컨 포럼 참석차 취임 5개월만에 4번째 방미 랭크뉴스 2024.05.06
13028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영웅돼”…외신이 본 하이브 사태 랭크뉴스 2024.05.06
13027 日 라인-소뱅, 이번주 실적발표… 애타는 네이버 ‘쫑긋’ 랭크뉴스 2024.05.06
13026 ‘체포영장’ 젤렌스키, 부활절 맞아 “신은 어깨에 우크라 국기 달아” 랭크뉴스 2024.05.06
13025 “범죄도시 해도해도 너무하다”…영화계서 터진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6
13024 "밀레이 약물", "산체스 경제파탄"…스페인·아르헨 설전 랭크뉴스 2024.05.06
13023 공수처, ‘VIP 격노’ 발언 김계환 조사 랭크뉴스 2024.05.06
13022 "내 남편과 바람폈지" 양손에 흉기 든 50대女…테이저건 제압 랭크뉴스 2024.05.06
13021 중국 광둥성, 연휴에 물폭탄…3,300명 긴급대피 랭크뉴스 2024.05.06
13020 2029년엔 비로 산불 막는다…인공강우 어디까지 왔나? 랭크뉴스 2024.05.06
13019 영국 언론 “민희진은 가부장제 대항하는 여성” 랭크뉴스 2024.05.06
13018 시진핑, 5년 만의 유럽 순방… 첫 행선지 프랑스 도착 랭크뉴스 2024.05.06
13017 프랑스 도착한 시진핑… 마크롱 “중국은 기회의 시장”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