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굽네치킨 창업주로 19·20대 국회의원 지내
윤 “자수성가 사업가로 소통·친화력 뛰어나”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당에 많은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직접 정진석 비서실장을 소개하며 임명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두 번 기자들 앞에 섰다.

한오섭 현 정무수석은 4·10 총선 참패 다음날 이관섭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사의를 표한 상태다.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로 사업가 출신이다. 그는 경기도 김포을에서 19·20대 의원을 지냈고,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로 같은 지역에 출마했지만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선거 과정에서 ‘김포 서울 편입’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에 몸담으며 유승민 당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복당 후에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20 KIA 장정석·김종국 "1억 받았지만…부정청탁 받은 적은 없다" 랭크뉴스 2024.05.03
12119 박영선, 총리설에 "딱 한 마디로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5.03
12118 “역시 애플” 실적하락에도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 랭크뉴스 2024.05.03
12117 “기본 검색 엔진 시켜줘” 애플에 27조 원 준 구글 랭크뉴스 2024.05.03
12116 홍준표, 이재명 겨냥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재판받는 사람이…" 랭크뉴스 2024.05.03
12115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기초연금 40만 원으로 상향" 랭크뉴스 2024.05.03
12114 ‘독재 정치와 경기 침체 지겨워’… 中 부자들, 이웃 나라 일본 간다 랭크뉴스 2024.05.03
12113 "씨가 날려서 돋아나드랑께요" 양귀비 걸린 섬마을 노인의 오리발 랭크뉴스 2024.05.03
12112 기아 장정석·김종국 “1억 받았지만…가을야구 사기진작 차원” 랭크뉴스 2024.05.03
12111 정부 “전공의 일부 병원 복귀… 제 자리로 돌아와달라” 랭크뉴스 2024.05.03
12110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모임통장, 이제 쉽게 못 만든다 랭크뉴스 2024.05.03
12109 인천공항공사, 하청업체 소송 패소…1200명 무더기 직고용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03
12108 스쿨존 사고 10건 중 4건…“불법 주정차에 의한 시야가림으로 발생” 랭크뉴스 2024.05.03
12107 "특검 거부하면 범인" "범인 지목된 사람이…난센스" 홍준표·이재명 '범인' 공방 랭크뉴스 2024.05.03
12106 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수수 혐의’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03
12105 이화영 술판회유 주장에 법무부 "담배·술 등 금지물품 제공 없어" 랭크뉴스 2024.05.03
12104 4년간 스쿨존 교통사고 분석해보니…"10건 중 4건은 '이것' 때문" 랭크뉴스 2024.05.03
12103 ‘윤 정권 2년 만에’ 언론자유지수 62위…1년 새 15계단 곤두박질 랭크뉴스 2024.05.03
12102 “10년 내 초대형 IB 성장할 것” 우리금융 10년만에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랭크뉴스 2024.05.03
12101 2조 원대 도박사이트 적발...청소년도 용돈 걸고 도박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