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서울 마포구의 한 레스토랑 SNS 계정입니다.

'의료 파업 관계자 출입금지'라는 사진과 함께 의료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분을 모시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 식당 대표는 SNS 계정 뿐만 아니라 포털 식당 페이지 등에 "의료 파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최소한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썼었습니다.

이에 의료계에서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페이스북에 "정부로부터 출국 금지를 당했는데 식당에서도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식당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식당은 사람을 가려 받아도 문제가 없지만, 병·의원은 그럴 수 없다는 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SNS 계정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응급의료센터, 흉부외과 등 소위 필수 의료를 위한 정책과 증원이 아니라서 현재 정책을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사직한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포털 식당 페이지 등에는 해당 공지 이후 이를 응원하는 5점짜리 후기와 비난하는 1점짜리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66 푸바오 '탈모' 충격 근황…"비공개 접객에 목줄 착용 의혹" 랭크뉴스 2024.05.26
30665 국힘 성일종 “대통령이 격노한 게 죄냐”…‘외압’ 의혹 물타기 랭크뉴스 2024.05.26
30664 한중일 정상 모인 날 北 "자위력 행사할 것" 트집 잡기 랭크뉴스 2024.05.26
30663 ‘재벌 총수’ vs ‘가정의 가치’ 최태원-노소영 법적 공방 [주말엔] 랭크뉴스 2024.05.26
30662 "장어·새우 닥치는 대로 삼킨다"…'최대 1m' 낙동강 괴물 정체 [르포] 랭크뉴스 2024.05.26
30661 강형욱 "아내는 통일교 2세…스무살에 탈퇴 후 부친도 안 본다" 랭크뉴스 2024.05.26
30660 [속보]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26
30659 대통령실 "연금개혁 청년세대 의견 반영해야‥22대 국회 추진 타당" 랭크뉴스 2024.05.26
30658 채상병 특검에 필요한 17표…“국회의원은 악수해도 속을 모른다” 랭크뉴스 2024.05.26
30657 윤 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랭크뉴스 2024.05.26
30656 제모용 왁스로 위장한 마약 운반 50대 한국 여성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5.26
30655 “군부 몰아낼 역사적 순간…한국, 마지막 싸움 도와달라” 랭크뉴스 2024.05.26
30654 尹 대통령, 의대 증원 대입 전형 확정에... “대학측과 적극 협력해 만전 기할 것” 랭크뉴스 2024.05.26
30653 대통령실 “연금개혁, 22대 국회 추진이 타당… 21대는 시간부족” 랭크뉴스 2024.05.26
30652 칸 황금종려상 감독 신작 담긴 “소주 건배”…누구의 아이디어였나 랭크뉴스 2024.05.26
30651 尹 "의대 증원 이뤄진 대학 입시 준비에 적극 협력" 랭크뉴스 2024.05.26
30650 대통령실 “연금개혁, 시간 쫓긴 결정보다 22대 국회로”···이재명 제안 거절 랭크뉴스 2024.05.26
30649 "무조건 죽인다"…'김호중 학폭 의혹'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섬뜩 랭크뉴스 2024.05.26
30648 대통령실 "21대 국회 3일 남았다... 연금 대타협 이뤄지기에 절대적 시간 부족" 랭크뉴스 2024.05.26
30647 [단독]‘강남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후 모욕죄로 고소당한 경비대장 ‘무죄’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