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이 오늘(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시 1분 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 한 지 사흘만의 미사일 발사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입니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ㆍ감시하였으며, 미ㆍ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였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956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타면 20% 환급” K-패스 카드 출시 랭크뉴스 2024.04.24
12955 [속보]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성공 랭크뉴스 2024.04.24
12954 스타트업 투자 문 닫은 네카오, 투자액 역대 최소… “작년보다 더 어렵다” 랭크뉴스 2024.04.24
12953 “7천원짜리 물통을 10년째”… 日 공주의 검소함 랭크뉴스 2024.04.24
12952 ‘The 경기패스’ 카드 오늘부터 신청…사용은 5월부터 랭크뉴스 2024.04.24
12951 국내 첫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무노조 원칙 깨졌다…민주노총 출범 랭크뉴스 2024.04.24
12950 [마켓뷰]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 2% 급등… 반도체·이차전지株 나란히 상승 랭크뉴스 2024.04.24
12949 영수회담 다음주로…내일 2차 실무회동 랭크뉴스 2024.04.24
12948 "현금 1억 원 주면 애 낳겠습니까?" 권익위가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4.04.24
12947 ‘채 상병’ 여단장 “사단장께 몇 번 건의”…임성근 “물어봐 의견 준 것” 랭크뉴스 2024.04.24
12946 윤 대통령, 초대 우주항공청장 후보자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 랭크뉴스 2024.04.24
12945 내일 尹-李회담 2차 실무회동…특검·민생지원금 등 의제 논의 랭크뉴스 2024.04.24
12944 2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한국 인구 52개월째 내리막길 랭크뉴스 2024.04.24
12943 민주당, "회담 전 범야권 대표 만나자" 조국 제안 사실상 거절 왜? 랭크뉴스 2024.04.24
12942 주인 코앞서 명품백 들고 튄 여성…CCTV 보니 랭크뉴스 2024.04.24
12941 尹대통령, 국힘 의원들 격려 오찬...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랭크뉴스 2024.04.24
12940 ‘1인 가구 10평 원룸’ 살아라?…임대주택 면적 논란에 물러선 국토부 랭크뉴스 2024.04.24
12939 초대 우주청장에 윤영빈…임무본부장 NASA 출신 존 리(종합) 랭크뉴스 2024.04.24
12938 주인 코앞서 루이비통 가방 들고 튀었다…CCTV 속 간 큰 도둑 랭크뉴스 2024.04.24
12937 "2만 명도 안 태어났다"... 1월 이어 2월 출생아도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