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의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홍 신임 수석에 대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먼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추천을 받았고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신임 수석은 기업인 출신으로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김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지난 2년간 세워놓은 것을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정치권과도 대화를 해서 어떻게 현실화 할지에 주력할 생각"이라며 국민, 국회와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 인선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서는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900 與 원내대표 이철규 불출마…추경호∙송석준∙이종배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12899 "한동훈 당 대표 되면 땡큐"‥"자리도 제 옆" 반색한 조국 랭크뉴스 2024.05.05
12898 ‘병원 데려가달라’ 불렀더니 LA 경찰 총격…40대 한인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4.05.05
12897 ‘정부24’에서 개인정보 1천여 건 유출…행안부 “개발자 실수” 랭크뉴스 2024.05.05
12896 경희의료원 "개원 이래 최악 경영난... 월급 지급 어려워" 랭크뉴스 2024.05.05
12895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위 조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4.05.05
12894 ‘이재명 공약 지원’ 김윤태 KIDA 前원장, 항고심도 집행정지 유지 랭크뉴스 2024.05.05
12893 여, 원내대표 경선 ‘3파전’…민주,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랭크뉴스 2024.05.05
12892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돼지발정제'에 홍준표 폭발 랭크뉴스 2024.05.05
12891 경희의료원 “매일 억단위 적자…존폐 위협받는 처참한 상황” 랭크뉴스 2024.05.05
12890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3석, ‘소신파 정치인’ 멸종 막겠다는 국민 뜻” 랭크뉴스 2024.05.05
12889 공수처, ‘VIP 격노’ 김계환 사령관 15시간 조사···정점 향하는 수사 랭크뉴스 2024.05.05
12888 어린이날 더 위험한 어린이들···교통사고 1.5배 많이 당해 랭크뉴스 2024.05.05
12887 “채상병 특검법, 좀더 검토”…‘거부 불가피’ 기류 속 국민정서 감안, 신중모드 랭크뉴스 2024.05.05
12886 [포토] 비 오는 어린이날…“그래도 즐거워요” 랭크뉴스 2024.05.05
12885 해외에서도 “당근, 당근”...당근, 캐나다도 홀렸다 랭크뉴스 2024.05.05
12884 환자 곁 지키고 싶다는 서울대 의대 교수…사직 강행은 4%뿐 랭크뉴스 2024.05.05
12883 '채 상병 특검’ ‘명품백 수사’… 尹 "수용 불가" 입장 고집할까 랭크뉴스 2024.05.05
12882 '김여사 명품백' 수사 이번주 본격화…직무관련성이 주 쟁점 랭크뉴스 2024.05.05
12881 근무 중 호흡곤란으로 숨진 군인‥법원 "국가유공자 인정 안 돼"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