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차기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으로 홍 전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 이어 직접 인사 발표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당의 많은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당과 언론,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묻고 열어 놓을 것”이라며 “정무수석과 함께 일해보거나 개인적 관계는 없습니다만, 잘 할 것으로 믿고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차기 총리 인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18 ‘채상병특검법 다시!’ 거리 선 野… 與 “방탄용”[포착] 랭크뉴스 2024.05.26
30617 채상병 특검에 필요한 17표…“국회의원 속은 악수해봐도 모른다” 랭크뉴스 2024.05.26
30616 김의장 "21대 국회서 연금 모수개혁부터 하자…구조개혁은 22대에"(종합) 랭크뉴스 2024.05.26
30615 "25.2억 대박" 또 로또 1등 '무더기' 당첨…판매처 어딘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5.26
30614 선진국 중앙은행 ‘피벗’…난기류에 빠진 일본은행[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5.26
30613 中리창,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 도착…尹·기시다와 회담 랭크뉴스 2024.05.26
30612 "새벽 1시까지 야근했는데…" 바로 다음날 직원 해고한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4.05.26
30611 거래소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최소 10개월 걸려” 랭크뉴스 2024.05.26
30610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글… “도 넘은 팬심” 랭크뉴스 2024.05.26
30609 "월 206만원이면 한국인 쓰지"…9월 온다는 '필리핀 이모님' 논란 랭크뉴스 2024.05.26
30608 ‘강형욱 불똥’ 해명한 설채현 수의사 “경솔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4.05.26
30607 ‘오마이걸이 입 댄 물병’ 대학 축제 상품으로…‘성희롱’ 비판에 사과 랭크뉴스 2024.05.26
30606 [속보]日기시다,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방한' 출국 랭크뉴스 2024.05.26
30605 韓 고급차시장서 제네시스 홀로 질주…GV80 판매 호조 랭크뉴스 2024.05.26
30604 조직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방법[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5.26
30603 백령도 10년째 지킨 백발 의사 "환자 안 보면 의사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6
30602 [속보] 김진표 "21대 국회가 골든타임... 국민연금, 모수개혁안부터 처리하자" 랭크뉴스 2024.05.26
30601 김진표 “21대 국회서 연금 모수 개혁부터 반드시 처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30600 김진표 "17년 만에 찾아온 기회‥연금개혁 마무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30599 내일 닻 올리는 우주항공청 …‘정말’ 뉴스페이스 열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