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직접 인선결과 발표
“민생 현장의 목소리 경청하실 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당의 많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신임 수석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다.

윤 대통령은 홍 신임 수석의 이력을 기자단에 직접 소개했다. 홍 신임 수석과 함께 단상에 오른 윤 대통령은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했고, 정치인이기 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 소식을 생중계로 직접 전했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을 제외하고 인선결과를 직접 전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비서실장이 인사 발표를 대신해왔다.

경기도 김포에서 19·20대 재선 의원을 지낸 홍 신임 수석은 기업인 출신으로, 2017년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복당해 김병준 당시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에서 전략기획부총장·소상공인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665 관리형 비대위원장 황우여, ‘당원 100% 전대 룰’ 손 댈까 랭크뉴스 2024.05.02
11664 콘서트 필수템 갤럭시S24, 이제 해외여행 갈 때 빌려준다 랭크뉴스 2024.05.02
11663 ‘비계 삼겹살’ 논란에 오영훈 제주지사 “점검 강화” 랭크뉴스 2024.05.02
11662 성수·여의도·분당 등 도로 ‘상부공원화’ 열풍…생활인프라 가까워져 부동산 가치↑ 랭크뉴스 2024.05.02
11661 주사 잘못 찔려 숨진 아기 ‘병사’ 기재…대법 “허위라 단정 못 해” 랭크뉴스 2024.05.02
11660 내년 의대증원 규모 1천489∼1천509명‥2026학년도엔 2천 명 될 듯 랭크뉴스 2024.05.02
11659 “‘한우희’ 한테 속지마세요”… 개그맨 사칭 투자사기 속출 랭크뉴스 2024.05.02
11658 의대 최대 1509명 증원… “40대 대학 총 4547~4567명” 랭크뉴스 2024.05.02
11657 [속보] 대교협 "내년 의대 신입생 1489~1509명 증원"… 총모집인원 최대 4567명 랭크뉴스 2024.05.02
11656 초등학생 평균 키 늘고, 다리 짧아졌다…"성장 속도 2년 앞당겨져" 랭크뉴스 2024.05.02
11655 어린이날 '야속한 비'…5일 오후부터 우천 예보(종합) 랭크뉴스 2024.05.02
11654 “사칙에 신입직원 교육까지”…110억 대 ‘기업형 전세 사기’ 조직 검거 랭크뉴스 2024.05.02
11653 내년 의대증원 규모 1천489∼1천509명…2026학년도엔 2천명 될듯 랭크뉴스 2024.05.02
11652 '부활'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김주현 유력... 윤 대통령, 또 직접 발표하나 랭크뉴스 2024.05.02
11651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 리더십 비결은 글로벌 협업…최태원 회장 역할 핵심적” 랭크뉴스 2024.05.02
11650 미국 “러, 우크라 전쟁서 ‘국제적 금지’ 화학 물질 사용” 랭크뉴스 2024.05.02
11649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HBM 완판, 내년 물량도 대부분 '솔드아웃'" 랭크뉴스 2024.05.02
11648 원로 언론인들 "윤 대통령 언론탄압은 반민주 폭거‥조폭 세계 범죄수법" 랭크뉴스 2024.05.02
11647 부패한 시신, 칼자국은 남아있었다… 경찰, 6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5.02
11646 어린이날 연휴 ‘맑고 덥다가 비’…비행기 못 뜰 강풍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