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차기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으로 홍 전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 이어 직접 인사 발표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당의 많은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당과 언론,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묻고 열어 놓을 것”이라며 “정무수석과 함께 일해보거나 개인적 관계는 없습니다만, 잘 할 것으로 믿고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차기 총리 인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금요일에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969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송석준·추경호·이종배 ‘친윤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12968 "병 나았다" 맨발 중독된 인간들…지금 대모산에 무슨일이 랭크뉴스 2024.05.05
12967 "설명∙논리 아닌 공감이 우선인데"...尹 화법 고심하는 용산 랭크뉴스 2024.05.05
12966 애플 13% 팔아치운 버핏…그래도 "코카콜라, 아멕스보다 나은 회사" 랭크뉴스 2024.05.05
12965 “탄소감축 떠넘기지 마세요” 미래세대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5
12964 남편 불륜 의심해 흉기 난동 50대女…테이저건 맞고 제압 랭크뉴스 2024.05.05
12963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간 게 마지막 랭크뉴스 2024.05.05
12962 올해도 비 내린 어린이날‥"비가 와도 야외로", "비 피해서 실내로" 랭크뉴스 2024.05.05
12961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랭크뉴스 2024.05.05
12960 네타냐후 "일시휴전 할 수 있지만 종전은 수용 못해" 랭크뉴스 2024.05.05
12959 단짝 '멍거' 죽음 후 첫 주총한 버핏…"내년에도 내가 이 자리 올 수 있길" 랭크뉴스 2024.05.05
12958 與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이철규 "원래부터 출마 의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05
12957 ‘디올백 수사 속도 내라’ 검찰총장이 지시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05
12956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한라산에 '물 폭탄' 랭크뉴스 2024.05.05
12955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5∼25도 랭크뉴스 2024.05.05
12954 “어린이날, 아동 성착취물 패널” 신고···경찰, 킨텍스 전시 수사 중 랭크뉴스 2024.05.05
12953 마돈나 등장하자 160만명 몰린 브라질 해변… 당국 “53억원 투자” 랭크뉴스 2024.05.05
12952 아이가 실수로 깨트린 2000만원 도자기, 쿨하게 넘어간 중국 박물관 랭크뉴스 2024.05.05
12951 ‘병원 데려가달랬더니’ LA 경찰 총에 한인남성 사망 랭크뉴스 2024.05.05
12950 민주당 “운영위도 갖겠다” 尹 정조준… 원 구성 협상 먹구름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