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차기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으로 홍 전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 이어 직접 인사 발표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당의 많은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당과 언론,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묻고 열어 놓을 것”이라며 “정무수석과 함께 일해보거나 개인적 관계는 없습니다만, 잘 할 것으로 믿고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차기 총리 인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금요일에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51 음주운전 경찰관 주차장 기둥 들이받고 ‘쿨쿨’ 랭크뉴스 2024.05.03
12150 검찰총장 "피해자 곁에 서겠다"…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 랭크뉴스 2024.05.03
12149 ‘TBS’ 벼랑 끝으로, 지원 연장안 시의회 처리 불발 랭크뉴스 2024.05.03
12148 대통령실 “기자회견 9일 유력…질문 가리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5.03
12147 예산서 50대 만취 역주행… 애꿎은 소형차 20대 숨져 랭크뉴스 2024.05.03
12146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랭크뉴스 2024.05.03
12145 미국 대학 농성장에 한글 등장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하여’ 랭크뉴스 2024.05.03
12144 최태원 "가족간병에 관심을"…LG 구광모·두산 박정원 통큰 기부(종합) 랭크뉴스 2024.05.03
12143 '해외순방 530억' 예비비 파장‥野 "혈세농단 아니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3
12142 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모색…튀르키예, 이스라엘 교역 중단 랭크뉴스 2024.05.03
12141 전공의,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정부 “‘빅5′ 전임의 계약율 70% 육박”(종합) 랭크뉴스 2024.05.03
12140 한국 언론자유지수 세계 62위…‘문제있음’ 그룹에 포함 랭크뉴스 2024.05.03
12139 박영선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총리직 제안설 첫 인정 랭크뉴스 2024.05.03
12138 “방 하나는 잠가둘게요”… 전셋집 계약조건 논란 랭크뉴스 2024.05.03
12137 ‘치아 자라게 하는 약’ 나왔다···임플란트 대안 되나 랭크뉴스 2024.05.03
12136 “10만원에 팔면 9900원 뗀다”... 사업자에 유리한 크림의 新수수료 정책 랭크뉴스 2024.05.03
12135 "경고 사격에도 NLL 넘어"… 북한에서 날아온 비행체는 '2m 풍선다발' 랭크뉴스 2024.05.03
12134 윤석열 2년, 한국 언론자유 ‘최악’…박근혜 때보다 낮은 64점 랭크뉴스 2024.05.03
12133 분명 ‘찰칵’ 소리 들었는데… 폰 초기화에 2심도 무죄 랭크뉴스 2024.05.03
12132 [단독] 공인노무사회장, 선거 이력 허위 의혹 피소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