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차기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으로 홍 전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 이어 직접 인사 발표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당의 많은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당과 언론,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묻고 열어 놓을 것”이라며 “정무수석과 함께 일해보거나 개인적 관계는 없습니다만, 잘 할 것으로 믿고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차기 총리 인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금요일에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39 “택시비 10배 냈어요”…中관광객 ‘쪽지’에 경찰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03
11938 “제주 비계 흑돼지집, 상한 고기 팔았다” 前직원 폭로 랭크뉴스 2024.05.03
11937 미국 “러, 북에 상한선 초과 정제유 제공…이달 신규 제재” 랭크뉴스 2024.05.03
11936 채 상병 특검법 통과‥"최고 권력 성역없이 수사" 랭크뉴스 2024.05.03
11935 진료 쉬고 “피켓시위”…서울 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랭크뉴스 2024.05.03
11934 “경고에도 NLL 넘어” 北서 날아온 괴비행체…군 격추 랭크뉴스 2024.05.03
11933 2세 아들 앞에서 살해된 엄마, 25년째 범인 쫓는 아빠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5.03
11932 중국 버리고 美日 공략 통했다… 달라진 K뷰티 성공방정식 랭크뉴스 2024.05.03
11931 전주 재활용센터서 가스 폭발‥직원 5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5.03
11930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랭크뉴스 2024.05.03
11929 5월 살인 폭염에 비명 지르는 아시아... “세계 기후 역사상 가장 극단적 더위” 랭크뉴스 2024.05.03
11928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랭크뉴스 2024.05.03
11927 [속보] 애플 1분기 매출 4% 감소…아이폰 판매 10% 줄어 랭크뉴스 2024.05.03
11926 의대생들, 대학 총장 상대 가처분 신청 2라운드 돌입 랭크뉴스 2024.05.03
11925 들불처럼 번지는 美대학가 반전시위…UCLA 캠퍼스에 경찰 수백명 투입 랭크뉴스 2024.05.03
11924 [사설] 채 상병 특검, 野 단독 처리 아쉽지만 대통령 전향적 판단을 랭크뉴스 2024.05.03
11923 가슴으로 밥 먹으면 어때? 희귀병 10살 산이, 당당히 반장 됐다 랭크뉴스 2024.05.03
11922 백악관 "러시아 北에 정제유 50만 배럴 이상 공급…반드시 제재" 랭크뉴스 2024.05.03
11921 [단독] 검찰 '보은투자 의혹' 정점 구현모 소환... KT수사 마무리 수순 랭크뉴스 2024.05.03
11920 '반윤' 언론사 4곳만 뿌렸다…'檢총장 부인계좌' 조작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