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출근길 경기 고양시에서 주행 중인 시내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에는 경기 김포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 앞 유리가 완전히 깨져있고, 가로수들도 꺾여 쓰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과 가로등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응급처치를 통해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승객 두 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가 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한 14층짜리 호텔의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호텔에 있던 숙박객과 호텔 직원 등 9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화면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경기 김포소방서·시청자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829 가정의 달 5월, 車 사볼까… 현금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 랭크뉴스 2024.05.02
11828 특검법 가결 순간 "경례"‥해병대 노병의 눈물 랭크뉴스 2024.05.02
11827 "부장님 알람이 안 울려서 늦습니다"…아이폰 유저들 '불만 폭주' 왜? 랭크뉴스 2024.05.02
11826 명동·강남 '퇴근 지옥' 뚫릴까…33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 랭크뉴스 2024.05.02
11825 4500명 뽑는다는 ‘의대 입시’, 소송도 변수…코앞 수시모집 어쩌나 랭크뉴스 2024.05.02
11824 선관위, 조직적 증거 인멸…자료 조작에 노트북 데이터 모조리 삭제 랭크뉴스 2024.05.02
11823 야, ‘채 상병 특검법’ 단독 처리…여 “마지막까지 입법 폭주” 랭크뉴스 2024.05.02
11822 일본 총무성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분 매각 강요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02
11821 뼛조각 200개 맞추니…네안데르탈 여성 얼굴 나타났다 랭크뉴스 2024.05.02
11820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종합) 랭크뉴스 2024.05.02
11819 이재용, 교황 만나…바티칸 '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듯 랭크뉴스 2024.05.02
11818 대리주차 중 12대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 상대 3억 소송 랭크뉴스 2024.05.02
11817 부모 찬스 논란‥아빠 돈으로 엄마 땅 샀다 랭크뉴스 2024.05.02
11816 "부산 여행 간 19세 딸 식물인간 됐는데"… 폭행男 '징역 6년' 랭크뉴스 2024.05.02
11815 본질 들여다보려는 법원‥"2천 명 증원 '공공 이익' 부합하는지가 쟁점" 랭크뉴스 2024.05.02
11814 21억원 가로챈 노소영 관장 전 비서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5.02
11813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랭크뉴스 2024.05.02
11812 동접자 찾고 대리 로켓배송하고…구독경제 절약법 속출 랭크뉴스 2024.05.02
11811 현대차 GBC 105→55층 변경안, 서울시 반려…“105층 전망대 무산돼” 랭크뉴스 2024.05.02
11810 일, ‘라인 정보유출 조사’ 한국 이례적 압박…정부는 눈치만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