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저출산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익위 홈페이지 캡처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파격적인 현금성 지원이 효과가 있을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권익위의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에서 지난 17일 시작했고,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뽑힌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설문 문항은 총 4개다. 정부가 출산한 산모 또는 출생아에게 1자녀당 1억원 등 현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면 아이를 낳을 동기 부여가 될지 의견을 묻고, 정부가 이 정도의 재정을 투입해도 좋다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민성심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0.6명대 전망이 제기되는 등 그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은 효과가 낮았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산 정책을 되짚어 보고 수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효과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374 사고 전날 폭우 "수색 중단 건의" 묵살…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소속 대대장 랭크뉴스 2024.04.22
16373 여자친구 모녀에 흉기 휘둘러 1명 살해한 김레아 기소…검찰, 신상 공개 랭크뉴스 2024.04.22
16372 이스라엘 공격에 세상 떠난 엄마…제왕절개로 1.4㎏ 아기만 살아 랭크뉴스 2024.04.22
16371 정진석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대통령에 객관적으로 말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2
16370 이재명 “윤 대통령에 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2
16369 이화영 "검사가 檢출신 전관변호사 연결해 회유"…옥중서신 폭로 랭크뉴스 2024.04.22
16368 “신체사진 유포하겠다”…연 평균 2000% 이자 받아챙긴 무등록 대부업자 랭크뉴스 2024.04.22
16367 "사장들 주말 출근, 삼성 위기 피부로 느껴" 랭크뉴스 2024.04.22
16366 이준석,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총선 책임자에게 상 줘" 랭크뉴스 2024.04.22
16365 "음주 자제, 무속 유튜브 시청중단…" 조국이 尹에 요구한 10가지 랭크뉴스 2024.04.22
16364 ‘2차전지 검사 장비’ 민테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500원 확정 랭크뉴스 2024.04.22
16363 '출산·양육비 1억 원 지원에 임신하시겠습니까' 설문에 파격지원 나올까 랭크뉴스 2024.04.22
16362 자전거 타면 돈 준다…“1년에 최대 7만 원” 랭크뉴스 2024.04.22
16361 “화폐 대신 비트코인 사용하는 날 온다”...‘투자의 귀재’ 예언 적중할까? 랭크뉴스 2024.04.22
16360 "제육볶음 4만4000원"…뉴욕 한복판에 자리 잡은 '기사식당' 랭크뉴스 2024.04.22
» »»»»» “아이 낳으면 1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민 생각 묻는다 랭크뉴스 2024.04.22
16358 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종합) 랭크뉴스 2024.04.22
16357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대대장 소환 조사… “원칙대로 수사” 랭크뉴스 2024.04.22
16356 "한동훈, 서운함 있을 것" 김경율 "채상병 특검 찬성"‥尹 직격? 랭크뉴스 2024.04.22
16355 이별통보 여친 흉기 살해범은 ‘26세 김레아’…검찰, 머그샷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