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포츠의류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00여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셸 애덤스 나이키 부사장은 본사 소재지인 오리건주 당국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6월 말까지 본사 직원 740명가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직원 수를 2%(약 1600명)가량 줄여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절감하겠다고 지난해 12월 밝힌 바 있다.

이후 나이키는 지난 2월 첫 해고를 단행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에 해당한다.

매출 둔화 속에 나이키의 주가는 올해 들어 13%가량 하락했고, 19일 시간 외 거래에서도 0.14% 떨어진 상태다.

로이터는 스위스 현지 매체를 인용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합병한 UBS가 6월을 시작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해고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120억 스위스프랑(약 18조2000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74 신상공개위 아직인데…태국 언론, '파타야 살인' 피의자 공개 랭크뉴스 2024.05.16
30873 [속보]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지장 없게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30872 “층간소음 자제 부탁”…“그럼 개인 주택 살아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6
30871 “단체 사진에 왜 우리 애 없냐”…두 달 뒤 보내온 협박 편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6
30870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인사 관계없이 할 일 법·원칙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4.05.16
30869 “불법 오토바이, 대포차 게 섰거라” 한 달간 집중단속 랭크뉴스 2024.05.16
30868 홍준표 "尹 상남자" 발언에 정청래 "아첨꾼의 하책 훈수질, 구닥다리 논리" 랭크뉴스 2024.05.16
30867 소속사 대표 "김호중, 술집 갔지만 술 안마셔…대리출석 내가 지시" 랭크뉴스 2024.05.16
30866 [진중권 칼럼] 이재명 유일 체제와 여의도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16
30865 “전 여친 사망, 폭행이 원인”… 거제 가해자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5.16
30864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3대 지수 역대 최고 마감 랭크뉴스 2024.05.16
30863 '나혼산' 김대호의 2억 달동네 집, 고급 아파트촌 재개발되나 랭크뉴스 2024.05.16
30862 명령 어겨도 '주의', 경찰 때려도 '경고'... 소방관 징계가 솜방망이인 이유 랭크뉴스 2024.05.16
30861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형병원 분원 설립도 멈췄다 랭크뉴스 2024.05.16
30860 매번 졌던 의료계…‘의대 증원 고? 스톱?’ 법원 결정은 랭크뉴스 2024.05.16
30859 슬로바키아 정부 “정치적 동기로 총리 암살 기도”···생명에는 지장 없어 랭크뉴스 2024.05.16
30858 오전 서쪽부터 점차 맑아져…기온 낮고 바람 거세 '쌀쌀' 랭크뉴스 2024.05.16
30857 美 물가·소비 그리고 파월 연설… 증권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6
30856 "美의 對中 관세폭탄은 단기처방…저가 中전기차 막기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4.05.16
30855 ‘국방의대’ 설립 검토…장기복무 군의관 확보 차원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