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유 건물 여러 채로 임대 사업을 벌인 전직 경찰관이 임차인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전직 경찰관인 40대 남성 이 모 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씨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17건이며 추정 피해액수는 약 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관악구 일대에서 다세대 건물 10채가량을 보유한 이 씨는 전세 계약을 맺을 때 임차인들에게 경찰공무원 신분증을 보여주고 "신분이 보장됐으니 믿어도 된다"는 등의 말을 하며 안심시킨 걸로 파악됐습니다.

실제로 이 씨는 지난 2022년까지 경찰공무원이었던 걸로 조사됐으며 현재 출석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씨가 부동산 임대업을 벌이기 시작한 시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24 [속보] 법원, 의대 정원 ‘집행정지’ 여부 오후 5시 결정 랭크뉴스 2024.05.16
30923 김건희 여사, 오늘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만에 공개석상 랭크뉴스 2024.05.16
30922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여부에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 취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6
30921 [속보] 의대증원 오늘 운명의날…法, 오후 5시 집행정지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5.16
30920 “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 실현될까… 오늘 5시 결정 랭크뉴스 2024.05.16
30919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 만에 공개 행보 랭크뉴스 2024.05.16
30918 폭력전과 '계란 한판' 40대에‥"여친과 꼭 결혼하라" 감형 랭크뉴스 2024.05.16
30917 “일본이 ‘라인’ 못 빼앗게 막아라”...한국서 다운로드 급증 랭크뉴스 2024.05.16
30916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법무장관 “요청 다 받아들여야 하나” 랭크뉴스 2024.05.16
30915 [단독] 김호중, 사고 직후 경기도 인근 호텔行… 왜? 랭크뉴스 2024.05.16
30914 “나는 왜 안 줘”… 25만원 ‘선별지원’ 예고에 갈등 우려 랭크뉴스 2024.05.16
30913 전남도청 향했던 청년, 5·18 ‘뒷것’으로 남다 랭크뉴스 2024.05.16
30912 김호중 소속사 대표 “대리 출석 내가 지시…음주는 아냐” 랭크뉴스 2024.05.16
30911 [속보] 이창수 중앙지검장 "친윤 평가에 동의 못해... 정치권 용어" 랭크뉴스 2024.05.16
30910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여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랭크뉴스 2024.05.16
30909 윤 대통령 만난 조국 “과장된 억지 미소…저는 눈으로 말했다” 랭크뉴스 2024.05.16
30908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 만의 공개 일정 랭크뉴스 2024.05.16
30907 안철수 “홍준표 공직 그만둬야”…윤 검찰 인사 “상남자” 두둔 직격 랭크뉴스 2024.05.16
30906 “최북단 특급 휴양지 될까” 비행기 타고 백령도 간다…골프장, 면세점까지 갖춰 랭크뉴스 2024.05.16
30905 "준표형‥보다보다 글 씁니다" 지지자조차 "김여사 쉴드는‥"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