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어 양식장.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권고사직 당해 화가 나 앙심을 품고 양식장 물을 빼내 광어 수백마리를 폐사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0시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광어 양식장에 침입해 수조에 담긴 물을 빼내 넙치 400마리를 폐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중 양식장 주인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폐쇄회로(CC)TV 화면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로 양식장에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까지 이 양식장에서 일하며 CCTV 촬영 위치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서 A씨는 “최근 권고사직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285 안철수, 영수회담에 "의대 증원 1년 유예 합의해야" 랭크뉴스 2024.04.29
10284 이준석 "'윤핵관' 원내대표 나오면, 국민의힘과는 협력 어렵다" 랭크뉴스 2024.04.29
10283 정부 “의대 교수 사직, 의료대란 수준 현장 혼란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4.29
10282 “더이상 리니지에 돈 안써요”...‘린저씨’ 떠난 엔씨소프트 '결국' 랭크뉴스 2024.04.29
10281 3주째 '혼돈' 與, 황우여 지명‥일각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0280 국민의힘 윤재옥,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랭크뉴스 2024.04.29
10279 [속보] 정부 "전공의에 대한 '유연한 처분'..(행정 처분)에 대한 보류·유예" 랭크뉴스 2024.04.29
10278 與, 구인난 끝에 '황우여 비대위'로…대표 선출방식 '뇌관' 랭크뉴스 2024.04.29
10277 쿠팡 겨냥한 공정위의 칼날···"알고리즘으로 소비자 기만했나" 랭크뉴스 2024.04.29
10276 “암살 대원”이라면서…누굴 암살했는지 수사 기록이 없다 랭크뉴스 2024.04.29
10275 '채 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공수처 2차 소환 출석 랭크뉴스 2024.04.29
10274 “백신카드로 코로나19 100% 예방·치료” 의대 교수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4.04.29
10273 [속보] 엔·달러 환율, 34년 만에 장중 160엔까지 하락 랭크뉴스 2024.04.29
10272 황우여 "조속한 기한 내에 당 대표 성공적으로 세워야" 랭크뉴스 2024.04.29
10271 與비대위장에 '어당팔' 황우여…총선 참패 19일만에 새 지도체제 랭크뉴스 2024.04.29
10270 3%대 물가상승에 5월 가스요금 인상 '일단 보류' 기류 랭크뉴스 2024.04.29
10269 SNL 방송중 진짜 담배에 불을…기안84 ‘흡연’ 논란 랭크뉴스 2024.04.29
10268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랭크뉴스 2024.04.29
10267 무면허로 회사 차 몰다 사망했는데 법원 ‘산재’ 판단, 왜? 랭크뉴스 2024.04.29
10266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공정하게 전대 관리할 분"(종합)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