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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브리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연합뉴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 집단 이탈 우려와 관련해 “현재까지 대학본부에 접수되어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오는 25일이 되면, 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라며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라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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