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3주간 공직 기강 특별 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 뒤 연일 '공직 기강 확립'을 주문하면서 국무총리실이 관계 부처와 함께 공무원 복무 점검에 나서는 셈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가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 득표율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보다 높았던 점을 근거로 이른바 공직 사회 분위기를 다잡기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공직 기강 점검 기간 공무원들의 출근 시간 및 점심시간 엄수, 허위 출장이나 음주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했고, 다음 날인 16일 국무회의에서도 "공직 사회에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862 "임신 숨기고 입사 40일 만에 출산휴가"... 사장의 고민 랭크뉴스 2024.04.24
12861 인생 사진 남기려다 화산 분화구로 추락 랭크뉴스 2024.04.24
12860 불붙은 국회의장 경쟁… 조정식 "다수당 민주당과 호흡 맞춰야" 랭크뉴스 2024.04.24
12859 클린스만, 뭘 잘 했다고…“젊은 선수 무례한 행동” 뒤끝 발언 랭크뉴스 2024.04.24
12858 개혁신당의 제3당 전략···정부 언론장악도, 이재명 25만원 지원도 반대 랭크뉴스 2024.04.24
12857 루마니아 정상 부인과도 '비공개'‥"외교결례 아닌가" 野 공세 랭크뉴스 2024.04.24
12856 "국민 공분 대단"…범죄도시4 모티브 '파타야 살인사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4
12855 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중단…교수들 "의사 수, 우리 주도로 검증" 랭크뉴스 2024.04.24
12854 서울 파산신청자 86%가 50대 이상…절반 “생활비 부족해서” 랭크뉴스 2024.04.24
12853 [속보] 서울의대 교수 4명 병원 떠난다…"타이타닉호에서 승객 살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4.24
12852 코로나 때 주춤했던 감염병 다시 급증…경기도, 확산 주의 당부 랭크뉴스 2024.04.24
12851 [전석운 칼럼] 尹·李 영수회담의 성공조건 랭크뉴스 2024.04.24
12850 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중단…교수들 "의사 수, 우리가 직접 연구" 랭크뉴스 2024.04.24
12849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76곳…급행차로 도입 등 추진 랭크뉴스 2024.04.24
12848 7살 딸 보는데 전처 무차별 폭행한 40대, ‘엄벌 탄원’에도 감형 랭크뉴스 2024.04.24
12847 양조장 직원, 음주단속 걸렸지만 무죄…이유가 놀랍다 랭크뉴스 2024.04.24
12846 정부 “의대 교수 휴진 유감…증원 원점 재검토는 대안 아냐” 랭크뉴스 2024.04.24
12845 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전면 중단…교수들 "의사 수 직접 연구" 랭크뉴스 2024.04.24
12844 [속보] 서울대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병원 떠난다...30일 하루 전면 휴진 랭크뉴스 2024.04.24
12843 '살인 미수'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나더니‥'헉?!'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