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화성시 봉담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A씨는 B씨와 이별 문제를 놓고 다투다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흉기에 베인 상처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력이 있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083 김건희 여사, 4개월 만에 잠행 끝내나 랭크뉴스 2024.04.21
16082 음식 조리 자주 하는 여성, 폐암 위험 8배 높아 랭크뉴스 2024.04.21
16081 김용민, 박영선 총리설에 "당원들 내주기 싫은 정도 인물 아냐" 랭크뉴스 2024.04.21
16080 "출석 시 공개 사과·족보 금지"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첫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4.21
16079 이스라엘 라파지역 공습…어린이 9명 등 13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21
16078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5∼25도 랭크뉴스 2024.04.21
16077 "韓, 주요 10개국 중 인플레 두 번째로 빨리 탈출할 것" 랭크뉴스 2024.04.21
16076 임기 4개월 남은 이재명, 당대표 연임이냐 대선 직행이냐 랭크뉴스 2024.04.21
16075 더 세게 나오는 의료계 “증원 0명”…정부 ‘2천명 후퇴’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4.21
16074 “수업 참여시 족보 못 봐”… 교육부, 의대 ‘집단행동 강요’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4.21
16073 윤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참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6072 대통령실 "25만원 지급, 정해진 입장 없다"... 채상병·김건희 특검은 불가[영수회담 용산 시각] 랭크뉴스 2024.04.21
16071 더 세게 나오는 의료계 “정원 동결”…정부 물러선 지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4.21
16070 尹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6069 대통령의 대화 능력 [김연철 칼럼] 랭크뉴스 2024.04.21
» »»»»»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전자발찌 착용 6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4.21
16067 이, 이란 방공시스템 정밀 타격…"중동전쟁 통제 불가능" 평가도 랭크뉴스 2024.04.21
16066 불길 속 남성 적나라하게…美법원 앞 '분신 생중계' CNN에 시끌 랭크뉴스 2024.04.21
16065 “삐이익~ 찾았다!” 금속탐지기로 보물탐사 나선 사람들 랭크뉴스 2024.04.21
16064 도 넘은 수업거부 강요…"수업참여 의대생, 전 학년 공개 사과" 랭크뉴스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