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 한화 약 276만원씩 낮춘 데 이어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 판매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3는 24만5천900위안에서 23만 천900위안으로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화로 약 267만원 정도 인하되는 것입니다.

모델Y와 모델S, 모델X 가격도 각각 만4천위안씩 인하됐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 직후 이뤄진 것입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의 미국 시장 가격 인하 소식을 전하며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인도량이 작년 동기보다 8.5퍼센트 하락한 38만6천810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4일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 세계 사업장 인력의 10퍼센트 이상을 감원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727 “텔레그램은 못 잡아” 경찰이 한다는 말…피해자가 수사 나섰다 랭크뉴스 2024.06.06
13726 일본 정부 "'인증 부정' 출하정지 6개 차종 이달 내 시험 완료" 랭크뉴스 2024.06.06
13725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일방적 때렸다? 차별이 원인" 주장 랭크뉴스 2024.06.06
13724 "서른 넘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30대 캥거루족 증가 랭크뉴스 2024.06.06
13723 대법 "중국법 따라야"…뒤집힌 '미르의전설' 저작권 판결 랭크뉴스 2024.06.06
13722 탈북민단체 "오늘 새벽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 랭크뉴스 2024.06.06
13721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랭크뉴스 2024.06.06
13720 ‘의대 증원’ 6월 모의평가, “어려웠다”는 고3이 84% 랭크뉴스 2024.06.06
13719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20만장 가요 담은 USB 살포" 랭크뉴스 2024.06.06
13718 [속보]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
13717 [속보] 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
13716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4.06.06
13715 "압도적 물리력으로 범인 제압"…경찰, 물리력 교육 강화 '눈길' 랭크뉴스 2024.06.06
13714 尹 “北 비열한 도발, 좌시하지 않을 것…평화는 굴종 아닌 힘으로 지켜야” 랭크뉴스 2024.06.06
13713 손주 앞에서…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6.06
13712 푸틴 "韓 우크라에 무기공급 안해 대단히 감사…관계회복 기대"(종합) 랭크뉴스 2024.06.06
13711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수혜주?’...증권가가 콕 찝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06
13710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합병 완료…연내 코스피 이전 추진 랭크뉴스 2024.06.06
13709 강아지 두 마리를 쓰레기통에‥유기 현장 공개 랭크뉴스 2024.06.06
13708 [속보] 윤 대통령 "북, 비열한 도발... 한미동맹으로 국민지킨다"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