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시다, 야스쿠니신사 춘계예대제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4월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춘계 예대제(봄 제사)에 맞춰 봉납한 공물 '마사카키'가 놓여 있는 모습이다. 도쿄=AFP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봄 제사)에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이름으로 '마사카키'라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이후 매년 춘계·추계 예대제 때마다 일본 총리 명의로 공물을 봉납해 왔다. 또 매년 패전일(8월 15일)에는 집권당인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 봉납료를 납부했다.

다만 신사 참배는 이번에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HK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는 예대제 기간 중 참배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847 "경매 감정가 108억"…용산 '나인원한남' 역대 최고가 새로 썼다 랭크뉴스 2024.04.28
18846 안철수 “총선 참패 원인 제공한 핵심관계자 2선 후퇴해야” 랭크뉴스 2024.04.28
18845 "정신차려" 아내한테 혼난뒤, '檢 술판 회유' 주장…이화영 전말 랭크뉴스 2024.04.28
18844 한때 희망직업 1위 교사였는데…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 랭크뉴스 2024.04.28
18843 세종 아파트단지서 2살 남아 택배 차량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4.04.28
18842 국민연금 못 받을 거라는 ‘공포 마케팅’ 랭크뉴스 2024.04.28
18841 ‘북풍’ 안 통한 총선…“전쟁 절대 불가” 하려면 랭크뉴스 2024.04.28
18840 안철수 "총선 참패 원인제공 당정 핵심관계자들 2선 후퇴 호소" 랭크뉴스 2024.04.28
18839 9개 교대 정시 합격선 큰 폭 하락…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 랭크뉴스 2024.04.28
18838 안철수 "선거 패배 책임 있는 핵심 관계자들 2선 후퇴해야" 랭크뉴스 2024.04.28
18837 “미국 대선판 뒤흔드는 금발머리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4.04.28
18836 사장님의 솔직한 속마음…하루 만에 나갈 거면 왜? [창+] 랭크뉴스 2024.04.28
18835 '5·18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전광훈,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4.28
18834 "민희진이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판사 출신 변호사의 일침 랭크뉴스 2024.04.28
18833 '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랭크뉴스 2024.04.28
18832 의사협회 “교수님들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울 것” 랭크뉴스 2024.04.28
18831 “가장 큰 쓰레기는 나”…3년째 쓰레기 집에 갇혀 산 여자 [주말엔] 랭크뉴스 2024.04.28
18830 반도체 전쟁 1000일…美·中 관계의 결말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4.28
18829 전기세 폭등 아르헨 '웃픈' 현실…"손전등 들고 가게 오세요" 랭크뉴스 2024.04.28
18828 포르쉐 부사장 "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Car톡]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