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시다, 야스쿠니신사 춘계예대제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4월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춘계 예대제(봄 제사)에 맞춰 봉납한 공물 '마사카키'가 놓여 있는 모습이다. 도쿄=AFP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봄 제사)에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이름으로 '마사카키'라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이후 매년 춘계·추계 예대제 때마다 일본 총리 명의로 공물을 봉납해 왔다. 또 매년 패전일(8월 15일)에는 집권당인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 봉납료를 납부했다.

다만 신사 참배는 이번에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HK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는 예대제 기간 중 참배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69 호수에 차 놓고 사라진 건설사 대표…전북 정·재계 뒤집혔다 [사건추적] 랭크뉴스 2024.04.23
12368 정무위,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랭크뉴스 2024.04.23
12367 개강 미뤄도 의대생 안 돌아온다…5월 집단유급 앞 대학들 딜레마 랭크뉴스 2024.04.23
12366 [단독] 검찰, 뇌물 수수 혐의로 현직 경찰 체포 랭크뉴스 2024.04.23
12365 민주 “공직기강비서관까지 전방위 관여…채상병 특검 받아야” 랭크뉴스 2024.04.23
12364 '탈하이브' 내부문건 파문까지‥"탈취 시도"·"보복해임" 난타전 랭크뉴스 2024.04.23
12363 [속보]野, ‘가맹사업법’· ‘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 랭크뉴스 2024.04.23
12362 “이대로만 나와다오”...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랭크뉴스 2024.04.23
12361 [속보]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정무위서 야권 단독 의결 랭크뉴스 2024.04.23
12360 8강서 만난 황선홍-신태용‥지는 쪽은 올림픽 못 간다 랭크뉴스 2024.04.23
12359 이준석 "尹 대통령,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 대선 때도 질 것 같으니 90도 인사" 랭크뉴스 2024.04.23
12358 전국 의대교수들, 매주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 논의한다 랭크뉴스 2024.04.23
12357 "조민 포르쉐" 발언 강용석 등 항소심도 무죄‥"명예훼손 안 돼" 랭크뉴스 2024.04.23
12356 “조민 포르쉐 탄다” 의혹 제기한 가세연 2심도 무죄···명예훼손 불인정 랭크뉴스 2024.04.23
12355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보호 야생동물 상품 밀수로 징역형 랭크뉴스 2024.04.23
12354 신동빈 롯데 회장에 쏟아진 찬사...남몰래 선행 ‘화제’ 랭크뉴스 2024.04.23
12353 선우은숙 "유영재, 내 언니 5차례 강제추행…이혼 결정적 계기" 랭크뉴스 2024.04.23
12352 "日 통화 당국 어쩌려나"…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랭크뉴스 2024.04.23
12351 국힘 윤재옥, 이재명 25만원 민생지원금에 “생산적 의제 다뤄야” 랭크뉴스 2024.04.23
12350 등 굽고 허리 꺾였던 이봉주의 기적…4년 만에 다시 달렸다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