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채권자이자 지인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20일 구속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정오께 화성시 마도면 50대 여성 B씨가 사는 단독주택에서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B씨 집 내부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는다.

B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현장을 벗어났던 A씨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321 [르포] 공덕 노른자위 입지 ‘강점’… 교육환경은 경쟁단지 대비 ‘약점’[마포자이힐스테이트] 랭크뉴스 2024.04.29
19320 치킨 배달하다 마주친 직장 후배…"과장님, 리츠 투자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4.29
19319 나훈아 "북쪽 김정은이란 돼지는…" 은퇴 공연서 작심 일갈 랭크뉴스 2024.04.29
19318 대졸자 해외 취업 많은 도시 보니 2위가 서울…1위는? 랭크뉴스 2024.04.29
19317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키맨’ 유재은 2차 조사 랭크뉴스 2024.04.29
19316 "이사비 줘" 거절당하자 공무원 뺨때린 민원인, 경찰에 고발돼 랭크뉴스 2024.04.29
19315 “퇴근하고 배달한다”… 부업 뛰는 ‘N잡러’ 55만명 랭크뉴스 2024.04.29
19314 아무 때나 먹고 약효 빨라졌다...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춘추전국시대’ 랭크뉴스 2024.04.29
19313 "퇴근하고 한 잔 어때"…매일 술 즐겨 마시던 '30대 김대리' 결국 랭크뉴스 2024.04.29
19312 "평소 무시해서"…흉기로 친형 살해 5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4.29
19311 日서 매출 1000억 찍은 패션 브랜드 어디?…'K패션'도 잘나가네 랭크뉴스 2024.04.29
19310 수술 4번 끝에 돌아온 교실 ‘싸늘’…눈물 펑펑 쏟은 초등학생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29
19309 교수 휴진 예고에…정부 “군의관·공보의 추가 파견할 것” 랭크뉴스 2024.04.29
19308 노후 불안한 50대…직장 다니면서 지게차 운전 배운다 랭크뉴스 2024.04.29
19307 하이브-민희진 갈등 폭발하자 인터뷰 공개한 미국 매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4.29
19306 여기저기 힘들다는데…1분기 경제 “뚜렷한 회복세”?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4.29
19305 민주, 5월 국회 개회 압박…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랭크뉴스 2024.04.29
19304 2000→1500명…‘필수의료 거점’ 국립대만 증원 반납하나 랭크뉴스 2024.04.29
19303 ‘민희진 신드롬’ 카톡 이모티콘까지 불티…직장인 사로잡은 ‘민희진 밈’ 랭크뉴스 2024.04.29
19302 ‘1만달러 ’사상 최고 구리값, 멈추지 않는 구리의 행진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