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채권자이자 지인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20일 구속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정오께 화성시 마도면 50대 여성 B씨가 사는 단독주택에서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B씨 집 내부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는다.

B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현장을 벗어났던 A씨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452 한번에 핫도그 64.5개 삼킨 40대 '먹방' 챔피언 결국… 랭크뉴스 2024.05.21
17451 '머스크 효과' 美 기업 CEO 성과보수 확산…작년 최고 2천억원 랭크뉴스 2024.05.21
17450 “유기농인데 더 싸네?”…과일값 폭등에 장바구니도 변했다 랭크뉴스 2024.05.21
17449 [단독] "금감원 출신 142명, 로펌·증권·보험사 취업"... 질긴 '금융 카르텔' 랭크뉴스 2024.05.21
17448 "이스라엘도 전쟁범죄" ICC 영장에 美 발칵…바이든 "터무니 없다" 랭크뉴스 2024.05.21
17447 신생아 한명 당 53만원에 사고판 일당들 재판서 한 말이… 랭크뉴스 2024.05.21
17446 '채 상병 특검'에 尹 10번째 거부권 임박... 또 민심과 맞서다 랭크뉴스 2024.05.21
17445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차질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21
17444 [단독] 與 만난 김 여사 “선거로 살 빠지셨나”…尹 “당 호위무사 될 것" 랭크뉴스 2024.05.21
17443 "끝났다"던 넷플릭스의 화려한 반등... 그 뒤엔 '이 사람'이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1
17442 [사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 후폭풍 감당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21
17441 日, 30년 만에 돌아온 강세장에…‘개미’ 등치는 사기 기승 랭크뉴스 2024.05.21
17440 1만명 탈당에 지지율 6%P '뚝'…강성당원과 중도에 낀 이재명 랭크뉴스 2024.05.21
17439 美 "이란 대통령 사망 애도…안보저해행위 책임은 계속 물을 것"(종합) 랭크뉴스 2024.05.21
17438 민주당, ‘명심보강’ 랭크뉴스 2024.05.21
17437 “신생아 ‘안저검사’만 했어도”…의료 사각지대서 매년 수천명 실명 랭크뉴스 2024.05.21
17436 "AI, 불평등 확산할 것…기본소득 제공해야" 랭크뉴스 2024.05.21
17435 "인도 초청은 당초 문체부 장관이었다"...'김정숙 타지마할' 논란 쟁점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5.21
17434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오늘 결론‥"특검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5.21
17433 “사망 후에도 유흥”…거제 전여친 폭행범, 마침내 구속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