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강인, 동료들과 파리바게뜨 광고 출연
‘하극상 논란’에도 성공적으로 복귀
빠리바게뜨TV 유튜브 캡처

손흥민과의 갈등 사태 이후 일부 광고에서 하차했던 이강인이 ‘빵 광고’로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열풍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유튜브 채널 ‘파리바게뜨TV’를 통해 이강인이 출연한 광고영상 ‘Let’s Paris’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강인이 속한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빵을 맛있게 먹는 ‘먹방’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이들은 파리 생제르맹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의 락커룸에서 파리바게뜨 빵을 먹고 있다. 정신없이 빵을 먹는 도중 이강인과 아센시오가 팀 막내 에머리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장면도 나왔다. 광고 촬영은 실제 에머리 생일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광고가 성공적으로 흥행하며 광고업계에서는 이강인이 광고모델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월,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손흥민의 ‘탁구를 치지 말고 식사를 하자’는 지시에 격분해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 국민적 비판에 직면했다.

이후 그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던 치킨 브랜드 ‘아라치’는 그와의 계약을 종료했고,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던 KT는 이강인 포스터를 전국 대리점에서 철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한 모습이 공개되고 손흥민도 그에 대한 용서 의사를 밝히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귀국 이후에는 다른 선수들이 훈련하는 와중에 ‘대국민 사과’에 나서 공분 여론이 진정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960 "저도 尹 지지한 국민의힘 당원" 박 대령 모친 "대통령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4.28
18959 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때린 바이든…"난 6살 애와 맞붙는 어른" 랭크뉴스 2024.04.28
18958 '비윤' 김도읍 "원내대표 출마 않는다"‥'친윤' 이철규 단독 출마? 랭크뉴스 2024.04.28
18957 조국, ‘천막 농성’ 조희연 찾아 “정치적 의도로 학생-교사 갈라치기 안 돼” 랭크뉴스 2024.04.28
18956 창원 돝섬유원지 선착장 부근서 90대 추정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4.04.28
18955 ‘비윤’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랭크뉴스 2024.04.28
18954 MS·애플·엔비디아·구글, '시총 2조 달러 클럽'‥중국 GDP 절반 이상 랭크뉴스 2024.04.28
18953 서울의대 교수들, 오는 30일 휴진하고 '의료의 미래' 심포지엄 랭크뉴스 2024.04.28
18952 “너무 많은 ‘개저씨’들”… ‘국힙 원탑 민희진’ 힙합 티셔츠까지 랭크뉴스 2024.04.28
18951 AI칩 영토 넓히는 이재용… 반도체 '히든 챔피언' 獨 자이스 방문 랭크뉴스 2024.04.28
18950 尹대통령 만나는 이재명, 민생·정치 현안 '선명성' 부각할까(종합) 랭크뉴스 2024.04.28
18949 “中 전기차 ‘출혈 경쟁’이 중소기업 문 닫게 만들어” 랭크뉴스 2024.04.28
18948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지”…4·3 고통 넘어선 여성들 랭크뉴스 2024.04.28
18947 원정요, 혐한 발언 아이돌 히라노 쇼 모델 기용 논란 랭크뉴스 2024.04.28
18946 버려진 ‘커피컵’ 수북…1시간 동안 청소한 이 사람 [아살세] 랭크뉴스 2024.04.28
18945 “미 정보당국, ‘나발니 사망은 푸틴 지시는 아닌 듯’ 결론” 랭크뉴스 2024.04.28
18944 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때린 바이든…“난 6살 애와 맞붙는 어른” 랭크뉴스 2024.04.28
18943 “사실상 마지막 기회” 이스라엘 라파 지상군 투입 막기 위한 국제사회 총력전 랭크뉴스 2024.04.28
18942 “혐의자·죄명 다 빼라” 유재은, 이르면 29일 공수처 추가 소환 랭크뉴스 2024.04.28
18941 영수회담에 與 “정쟁용 회담인지 국민 지켜볼 것” 野 “국정 전환 첫걸음 돼야”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