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김새론이 지난해 4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이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게시물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김새론이 삭제한 게시물에는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쇼츠 영상이 담겼다.

이를 놓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김새론이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일에 대한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한 속내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배우 김새론이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게시물.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김새론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구설에 올랐다.

이 사진은 올라온 지 수 분 만에 삭제됐지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시 “김수현씨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새론은 연기 복귀가 무산됐다. 지난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김새론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하루 만에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0.08%)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김새론은 사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958 '비윤' 김도읍 "원내대표 출마 않는다"‥'친윤' 이철규 단독 출마? 랭크뉴스 2024.04.28
18957 조국, ‘천막 농성’ 조희연 찾아 “정치적 의도로 학생-교사 갈라치기 안 돼” 랭크뉴스 2024.04.28
18956 창원 돝섬유원지 선착장 부근서 90대 추정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4.04.28
18955 ‘비윤’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랭크뉴스 2024.04.28
18954 MS·애플·엔비디아·구글, '시총 2조 달러 클럽'‥중국 GDP 절반 이상 랭크뉴스 2024.04.28
18953 서울의대 교수들, 오는 30일 휴진하고 '의료의 미래' 심포지엄 랭크뉴스 2024.04.28
18952 “너무 많은 ‘개저씨’들”… ‘국힙 원탑 민희진’ 힙합 티셔츠까지 랭크뉴스 2024.04.28
18951 AI칩 영토 넓히는 이재용… 반도체 '히든 챔피언' 獨 자이스 방문 랭크뉴스 2024.04.28
18950 尹대통령 만나는 이재명, 민생·정치 현안 '선명성' 부각할까(종합) 랭크뉴스 2024.04.28
18949 “中 전기차 ‘출혈 경쟁’이 중소기업 문 닫게 만들어” 랭크뉴스 2024.04.28
18948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지”…4·3 고통 넘어선 여성들 랭크뉴스 2024.04.28
18947 원정요, 혐한 발언 아이돌 히라노 쇼 모델 기용 논란 랭크뉴스 2024.04.28
18946 버려진 ‘커피컵’ 수북…1시간 동안 청소한 이 사람 [아살세] 랭크뉴스 2024.04.28
18945 “미 정보당국, ‘나발니 사망은 푸틴 지시는 아닌 듯’ 결론” 랭크뉴스 2024.04.28
18944 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때린 바이든…“난 6살 애와 맞붙는 어른” 랭크뉴스 2024.04.28
18943 “사실상 마지막 기회” 이스라엘 라파 지상군 투입 막기 위한 국제사회 총력전 랭크뉴스 2024.04.28
18942 “혐의자·죄명 다 빼라” 유재은, 이르면 29일 공수처 추가 소환 랭크뉴스 2024.04.28
18941 영수회담에 與 “정쟁용 회담인지 국민 지켜볼 것” 野 “국정 전환 첫걸음 돼야” 랭크뉴스 2024.04.28
18940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에 "법과 원칙 따라 수사" 랭크뉴스 2024.04.28
18939 민주당 "영수회담, 국정전환 첫 걸음 돼야‥이제 대통령이 답할 차례"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