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일러스트=손민균

2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20분쯤 강북구 미아동에서 술에 취한 채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질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 벌금형 등에 해당하는 비교적 경미한 범죄 사건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약식재판이다.

최근 경찰관 비위 행위가 연달아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강북경찰서 소속 경사가 성매매하다 적발됐고,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위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71 女가수도 30분 운전해 구했다…해외서 까르보불닭 대박난 까닭 랭크뉴스 2024.04.22
12170 조국, 이재명에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열자” 랭크뉴스 2024.04.22
12169 이태원 참사 대응 ‘윗선’ 김광호 첫 재판 “경찰력 부족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4.22
12168 뉴욕증시 상승 출발… 엔비디아 3% 반등 랭크뉴스 2024.04.22
12167 이준석 "尹,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한다…대선 때도 90도 인사" 랭크뉴스 2024.04.22
12166 파주 유명 어린이 영어유치원... 교육비 선납받은 후 폐업 랭크뉴스 2024.04.22
12165 이종섭과 통화 김용원, 채상병 소속 부대 난데없는 방문 랭크뉴스 2024.04.22
12164 정부 “증원 원점 재논의 없다”…의대 교수들 “사직 준비중” 랭크뉴스 2024.04.22
12163 "연금 못 받을 것 같은데, 더 내라고?" 개편안에 뿔난 2030 랭크뉴스 2024.04.22
12162 ‘조기 전당대회’로 가는 여당…내달 2일까지 새 비대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4.22
12161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첫 대면 앞두고 "미국에 매우 슬픈날" 랭크뉴스 2024.04.22
12160 ‘장비도입 비리 의혹’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4.22
12159 “이스라엘, 국제사회 압박에 테헤란 인근 공격 계획했다가 취소” 랭크뉴스 2024.04.22
12158 [단독]하이브, 어도어 감사질의서 내용 ‘충격’…"올초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매각 자문도 받아" 랭크뉴스 2024.04.22
12157 오늘은 지구의 날, ‘불 꺼진 남산서울타워’ 랭크뉴스 2024.04.22
12156 “더 소통하겠다”면서 ‘친윤 비서실장’ 선택 랭크뉴스 2024.04.22
12155 '엔비디아' 폭락 후폭풍‥'반도체의 봄'에 이상기류? 랭크뉴스 2024.04.22
12154 ‘TBS 폐지 반대’ 밝힌 오세훈, “직원 구제 위해 도움 드릴 것” 랭크뉴스 2024.04.22
12153 '소변맥주'이어 '곰팡이 맥주'…"한국엔 안 들어왔다" 해명에도 불안하다 랭크뉴스 2024.04.22
12152 민희진 "'아일릿은 뉴진스 카피' 문제 제기하니 하이브가 해임하려 해"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