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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얼마를 내야할까?"

결혼식이 부쩍 많아진 주말, 날아드는 청접장에 축의금 고민이 깊어지는 주말이다.

우리나라 보통사람들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5만원을, 참석한다면 10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축의금과 관련된 이메일 조사를 진행했다.

20‧30대는 축의금 액수보다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을, 40대 이상은 적은 금액을 낼 것이라면면 참석보다는 봉투만 보내는 것이 낫다고 봤다. 또 40대 이상은 친한 친구‧지인(93.4%), 직장 내 같은 부서 직원(72.2%) 등 친한 사람의 경조사만 참석하겠다고 응답했다.

‘지인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를 내느냐’는 질문에는, 직접 참석할 경우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67.4%로 가장 많았다. 5만원 16.9%, 20만원 8.6%, 15만원 1.5% 등이 뒤를 이었다.

참석하지 않고 봉투를 전하거나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엔 5만원을 내겠다는 응답이 52.8%로 가장 높았다.

평균적인 축의금 액수는 불참의 경우 8만원, 참석의 경우 11만원으로 산출됐다.

그러나 결혼식 장소가 호텔일 경우 평균 축의금은 12만원으로 조사됐다.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57.2%로 가장 많기는 했으나, 20만원을 낼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비중은 15.6%까지 확대됐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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