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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가까운 일본 대마도 북쪽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해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19일 밤 11시28분 54초께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7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다.

이 지진으로 부산 및 울산 대부분 지역과 경남 거제·거창·김해·밀양·창원 등 남해안 지역, 경북 경산·경주·청도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도 II의 진동이 감지됐다. I~XII 단계로 나뉜 진도 등급별 현상 분류에서 진도 II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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