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어젯밤 11시 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에서 직선거리 약 50km 떨어진 곳입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부산, 울산, 경북, 대구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흔들림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어젯밤 11시 28분쯤부터 약 10분간 접수된 지진 유감 신고는 부산에서 40건, 대구 16건, 울산 11건 등이었습니다.

신고 내용은 "창문이 흔들렸다" 등 대부분 지진을 느꼈다는 내용이었고,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05 “이스라엘의 점령 중단으로 폭력의 고리 끊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6.11
33004 법사위 '당장' 연다‥"채상병 특검 한시가 급해" 랭크뉴스 2024.06.11
33003 하마스 고위 관료 “우리도 ICC 출석해 재판 받고 변호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1
33002 올 1분기만 임금체불 7518억···정부, 2800억 추가 투입해 체불직원·기업 지원 랭크뉴스 2024.06.11
33001 패밀리레스토랑 다시 인기···"가성비 오히려 좋아" 랭크뉴스 2024.06.11
33000 [단독] 강화도 저수지서 권총 발견‥경찰·군 출동 랭크뉴스 2024.06.11
32999 휴젤, ‘보툴리눔 톡신 균주’ 공방 예비 판결서 승기 잡아 (종합) 랭크뉴스 2024.06.11
32998 [단독] “지사장 인건비 대라”…한국공, 페루 공항사업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6.11
32997 사고 내고 “음주측정 안할래”…김정훈 ‘벌금 1천만원’ 랭크뉴스 2024.06.11
32996 도쿄·상하이 제친 '서울'···세계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 랭크뉴스 2024.06.11
32995 ‘야인시대’ 김두한 부하 이 배우…실제 조직 보스였다 랭크뉴스 2024.06.11
32994 바다 돌진 SUV 엄마·형 사망… 알고 보니 동생의 범행 랭크뉴스 2024.06.11
32993 애플, AI 인텔리전스 공개…시리로 들어간 챗GPT 랭크뉴스 2024.06.11
32992 ‘패션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美 로스쿨생으로 랭크뉴스 2024.06.11
32991 [르포]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 센터…구글·MS는 핀란드로 간다 랭크뉴스 2024.06.11
32990 강릉서 올해 전국 첫 열대야 발생…작년보다 7일 빨라 랭크뉴스 2024.06.11
32989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외국인 배당 영향” 랭크뉴스 2024.06.11
32988 "왜 주차 위반 딱지 붙여"… 60대 경비원 폭행해 광대뼈 부러뜨린 주민 랭크뉴스 2024.06.11
32987 오늘 낮 서울 32도·대구 34도 더워요…경상권에는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6.11
32986 尹 대통령, 투르크서 ‘비즈니스 포럼’... 카자흐로 이동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