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어젯밤 11시 27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에서 직선거리 약 50km 떨어진 곳입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부산, 울산, 경북, 대구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흔들림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어젯밤 11시 28분쯤부터 약 10분간 접수된 지진 유감 신고는 부산에서 40건, 대구 16건, 울산 11건 등이었습니다.

신고 내용은 "창문이 흔들렸다" 등 대부분 지진을 느꼈다는 내용이었고,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577 한반도 진영대립 고조…한러관계 경색 속 소통은 유지 랭크뉴스 2024.06.20
12576 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 언급하며 러시아 압박 랭크뉴스 2024.06.20
12575 검찰 “최은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6.20
12574 "백 점 맞아 받은 용돈"…소방관 더위 싹 날려준 '기특한 남매' 랭크뉴스 2024.06.20
12573 돌봄 외국인 늘리자며…다시 ‘법 밖’으로 밀어내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2572 성균관대 수석 졸업하더니…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 랭크뉴스 2024.06.20
12571 "이화영 회유하거나 진실 조작 안했다"…술자리 회유 검사 반박글 랭크뉴스 2024.06.20
12570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북·러 조약에 '초강수' 랭크뉴스 2024.06.20
12569 미국, '하마스 억류 인질' 50명 생존 추정… 66명 사망했나 랭크뉴스 2024.06.20
12568 "자동 군사개입 포함"‥북러 동맹 부활? 랭크뉴스 2024.06.20
12567 26학년도 의대 증원은 재논의?‥미묘하게 '여지' 남긴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2566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랭크뉴스 2024.06.20
12565 '출마할 결심' 나경원, 내일 홍준표·이철우와 '긴급회동' 왜? 랭크뉴스 2024.06.20
12564 대낮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또 '불'‥"에어컨 수리 위해 용접하다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20
12563 한동훈, 오는 일요일 출사표‥반한 구심점은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랭크뉴스 2024.06.20
12562 “이슈 돼서 힘들다” 설명이 전부…중국 공연 취소당한 한국 록밴드 랭크뉴스 2024.06.20
12561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에…갈등 커진 프랑스, 궁지 몰린 마크롱 랭크뉴스 2024.06.20
12560 [금융뒷담] 한투證, 이노그리드 상장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12559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내는 항아리 랭크뉴스 2024.06.20
12558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최종 결론 난다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