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자료사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전 변호인인 설주완 변호사가 오늘 김광민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설 변호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제가 이화영에게 검찰 측 의도대로 진술하라고 했다는 허위의 주장을 하고 있다"며 "저는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6월 12일까지 의뢰인을 위해 변호업무를 한 것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설주완 변호사 [자료사진]

그는 "당시 민주당 소속 변호사였던 제가 이화영의 진술을 바꾼다고 해서 어떤 이득이 있다고 진술을 변경하라고 종용했다는 것인지 도무지 상식에 맞지 않는 주장만 늘어놓고 있다"며 "이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제가 이화영이 저의 의도대로 진술하지 않아 사임했다고도 주장하는데, 제 사임 직후 이화영은 다른 변호인의 조사 입회를 거부하면서까지 저에게 입회를 계속 요구했다"며 "자신을 회유했다는 변호인에게 입회 참석을 계속 요청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설 변호사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로 입당한 점이 언급되고 있는 데 대해선 "제가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기 전까지 이낙연 대표와 일면식도 없었다"며 "현재 저의 정치적 입장을 과거의 사건에 대입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007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방한…“명확히 답하러 왔다” 랭크뉴스 2024.06.06
13006 회장된 용진이형 첫 프로젝트는 ‘사촌동맹’…中알리·테무에 맞선다 랭크뉴스 2024.06.06
13005 [단독]“6개 건설사가 PF현장 60% 책임준공”···한곳이라도 무너지면 시스템 붕괴 랭크뉴스 2024.06.06
13004 그의 한 마디에 벌집 쑤신 듯했던 포스코…"액트지오에 미얀마 LNG 가스전 용역 맡겨" 랭크뉴스 2024.06.06
13003 "헬스하다 죽을 뻔, 콜라색 소변 봤다"…훈련병 앗아간 이 병 랭크뉴스 2024.06.06
13002 슬로바키아 총리, ‘총기 피습’ 회복 후 첫 영상 연설···“범인 아닌 반정부 세력이 문제” 랭크뉴스 2024.06.06
13001 4만 명 몰린 대학축제서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랭크뉴스 2024.06.06
13000 “난 왜 서울 태생이 아닐까ㅠ”… 지방 취준생들 눈물 랭크뉴스 2024.06.06
12999 우크라, “미국 무기로 러 본토 때렸다”…푸틴 “비대칭적 대응 검토” 랭크뉴스 2024.06.06
12998 [김현기의 시시각각] 백종원이 보여준 영리함 랭크뉴스 2024.06.06
12997 [증시한담] 금감원 ‘꽃’은 검사인데... 금융투자검사국 인기 시들한 이유 랭크뉴스 2024.06.06
12996 [수사Q] 출산율 때문에…제2의 IMF가 온다고? 랭크뉴스 2024.06.06
12995 5년 내 지구 기온 ‘1.5도’ 돌파 가능성↑…WMO “암울한 현실” 랭크뉴스 2024.06.06
12994 "제2 부산엑스포 될라"‥'팩트체크' 벼르는 야당 랭크뉴스 2024.06.06
12993 신종마약 누른 ‘대마’ 주의보…청소년기 해마 망가져 학습능력 손상 랭크뉴스 2024.06.06
12992 "헬스하다 죽을 뻔, 소변이 콜라색"…요즘 2030 덮친 공포의 병 랭크뉴스 2024.06.06
12991 "이 집에서 72시간 전 고독사" 이런 집만 판다, 일본 역발상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6.06
12990 '파죽지세' 엔비디아,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애플 제쳤다 랭크뉴스 2024.06.06
12989 도로에 차 세운 채 뛰어다닌 운전자‥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6
12988 [재테크 레시피] 역대급 엔저에 엔테크 관심… 엔화예금·ETF·주식 뭐로 할까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