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남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시비가 붙은 행인을 때리고 출동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가 검거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폭행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1분께 광주 남구 송암동 한 도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남성 행인을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은 A씨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에서 벗어났고, 주거지인 남구 송하동 한 주택으로 이동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이마 등을 다쳤다.

A씨 제압을 위해 경찰관 1명이 공포탄 2발·실탄 2발을 위협용으로 허공에 쐈는데도 A씨는 저항을 멈추지 않았고, A씨의 하체를 겨냥해 실탄 1발을 추가 발포했지만 적중하지 못했다.

결국 또 다른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97 尹·李 ‘영수회담’ 실무 협상 무산, 민주당 “유감” 랭크뉴스 2024.04.22
11996 [속보]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윤 대통령 또 직접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11995 국회의장 선거도 ‘명심 경쟁’···조정식·추미애·정성호 3파전 랭크뉴스 2024.04.22
11994 새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소통 능력 뛰어나” 랭크뉴스 2024.04.22
11993 양극재 빅4, 반토막 난 주가에 개미들 매수 행렬.... 그러나 수출도 반토막 랭크뉴스 2024.04.22
11992 [속보] 尹, 정무수석 홍철호 임명…“총리, 이재명과 얘기해야” 랭크뉴스 2024.04.22
11991 [Why] 콘서트 한번으로 경제 움직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오랜 앙숙 저격한 이유 랭크뉴스 2024.04.22
11990 10% 급락 '엔비디아 쇼크'에 17만닉스 붕괴…삼성전자도 하락세 랭크뉴스 2024.04.22
11989 한동훈 ‘오찬 거절’로 재부각된 ‘윤·한갈등’···당내에선 우려 목소리 랭크뉴스 2024.04.22
11988 '뉴진스 엄마' 민희진 회사 전격감사…하이브 주가 7.8% 급락 랭크뉴스 2024.04.22
11987 [속보] 윤 대통령,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4.04.22
11986 [속보] 北, 대낮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쏴…20일 만에 또 도발 랭크뉴스 2024.04.22
11985 [속보] 尹대통령 "후임 총리 인선은 시간이 좀 걸릴 것" 랭크뉴스 2024.04.22
11984 이준석 "정권실패 책임자를 영전? 돌려막기보다 안 좋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22
11983 [속보] 영수회담 실무협의 무산···민주당 “대통령실 일방적 취소” 랭크뉴스 2024.04.22
11982 '동대표? 안 되면 되게 해야지'‥달라진 투표함에 아파트 '발칵' 랭크뉴스 2024.04.22
11981 [속보] 합참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사흘만에 또 도발 랭크뉴스 2024.04.22
11980 [르포] “미래 BMW에 들어갈 기술 연구”… 청라 R&D 센터 개소 랭크뉴스 2024.04.22
11979 이별통보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6살 김레아‥검찰 첫 신상공개 랭크뉴스 2024.04.22
11978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0일 만에 또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