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다음 국회 회기부터 국회의원 직을 갖게 된다. /뉴스1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문석 국회의원 당선인의 편법 대출로 논란이 됐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지난 12일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회는 검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 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으며 3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를 지원했다.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를 미이행하거나, 사업체에 대한 점검을 소홀히 하는 등 부적정 사항이 일부 확인됐다. 또한 중앙회는 채무자가 대출실행 후 주택구입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수토록 지도했다. 또한 이번 대출에서 일부 서류의 위·변조 사실이 확인돼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동일한 사례가 있는지 전 금고에 대해 자체 점검토록 조치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69 천안함 사건 때보다 심각... 北 우방국 5개 공관 테러 경보 왜 올렸나 랭크뉴스 2024.05.03
29868 윤 대통령 “부모님 세대 땀과 눈물로 위대한 대한민국 탄생” 랭크뉴스 2024.05.03
29867 尹, 현직대통령 첫 어버이날 기념식…"위대한 부모님의 나라"(종합) 랭크뉴스 2024.05.03
29866 오세훈 요청 TBS 지원 연장조례 결국 불발…시의회, 의총서 논의조차 안해 랭크뉴스 2024.05.03
29865 공용화장실서 '여성 불법 촬영 혐의' 20대에 무죄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03
29864 특효 약초 씹어 상처에 슥…‘바르는 약’ 사용법 아는 오랑우탄 발견 랭크뉴스 2024.05.03
29863 KIA 장정석·김종국 "1억 받았지만…부정청탁 받은 적은 없다" 랭크뉴스 2024.05.03
29862 박영선, 총리설에 "딱 한 마디로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5.03
29861 “역시 애플” 실적하락에도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 랭크뉴스 2024.05.03
29860 “기본 검색 엔진 시켜줘” 애플에 27조 원 준 구글 랭크뉴스 2024.05.03
29859 홍준표, 이재명 겨냥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재판받는 사람이…" 랭크뉴스 2024.05.03
29858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기초연금 40만 원으로 상향" 랭크뉴스 2024.05.03
29857 ‘독재 정치와 경기 침체 지겨워’… 中 부자들, 이웃 나라 일본 간다 랭크뉴스 2024.05.03
29856 "씨가 날려서 돋아나드랑께요" 양귀비 걸린 섬마을 노인의 오리발 랭크뉴스 2024.05.03
29855 기아 장정석·김종국 “1억 받았지만…가을야구 사기진작 차원” 랭크뉴스 2024.05.03
29854 정부 “전공의 일부 병원 복귀… 제 자리로 돌아와달라” 랭크뉴스 2024.05.03
29853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모임통장, 이제 쉽게 못 만든다 랭크뉴스 2024.05.03
29852 인천공항공사, 하청업체 소송 패소…1200명 무더기 직고용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03
29851 스쿨존 사고 10건 중 4건…“불법 주정차에 의한 시야가림으로 발생” 랭크뉴스 2024.05.03
29850 "특검 거부하면 범인" "범인 지목된 사람이…난센스" 홍준표·이재명 '범인' 공방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