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더선 캡처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20대 부럽지 않은 동안 외모를 가진 브라질의 57세 남성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강 동안’의 주인공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이다. 그가 동안 외모를 유지한 비법을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했다.

에드슨은 1967년 2월 26일생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실제 나이보다 30세 정도 어린 20대로 본다고 한다. 심지어 공항 입·출국 심사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아 곤경에 빠진 적도 있다고 그는 토로했다.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에드슨은 “사람들이 적게는 23세에서 많게는 30세로 오해한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을 받고 절대 믿지 않는다. 성형수술을 받거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작가이자 디지털마케팅 사업가인 에드슨은 40대 접어들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0여년 동안 자신만의 생활 습관을 만들어 온 끝에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가지게 됐다는 게 그의 말이다.

에드슨은 자신이 지켜왔던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수분 유지 ▲과일, 야채, 저지방 단백질 섭취 ▲규칙적인 운동 ▲자외선 차단 ▲매일 7~9시간 양질의 수면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 케어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 관계 유지 ▲긍정적 사고방식 ▲취미 활동 등 자기관리 투자 등이다.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에드슨은 “나는 늙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도리어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건강한 식단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 젊음을 느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선은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27 ‘2차전지 검사 장비’ 민테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500원 확정 랭크뉴스 2024.04.22
11926 '출산·양육비 1억 원 지원에 임신하시겠습니까' 설문에 파격지원 나올까 랭크뉴스 2024.04.22
11925 자전거 타면 돈 준다…“1년에 최대 7만 원” 랭크뉴스 2024.04.22
11924 “화폐 대신 비트코인 사용하는 날 온다”...‘투자의 귀재’ 예언 적중할까? 랭크뉴스 2024.04.22
11923 "제육볶음 4만4000원"…뉴욕 한복판에 자리 잡은 '기사식당' 랭크뉴스 2024.04.22
11922 “아이 낳으면 1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민 생각 묻는다 랭크뉴스 2024.04.22
11921 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종합) 랭크뉴스 2024.04.22
11920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대대장 소환 조사… “원칙대로 수사” 랭크뉴스 2024.04.22
11919 "한동훈, 서운함 있을 것" 김경율 "채상병 특검 찬성"‥尹 직격? 랭크뉴스 2024.04.22
11918 이별통보 여친 흉기 살해범은 ‘26세 김레아’…검찰, 머그샷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4.22
11917 "尹, 음주 자제하고 특검 수용" 조국의 '10가지 요구' 봤더니‥ 랭크뉴스 2024.04.22
11916 정부, 이번주 의료개혁특위 발족… 의사단체는 참여 거부 랭크뉴스 2024.04.22
11915 조국 "尹, 음주 자제·유튜브 시청 중단·김 여사 인맥 정리"... 10가지 요구 랭크뉴스 2024.04.22
11914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지명‥"원만한 소통 기대" 랭크뉴스 2024.04.22
11913 "나체사진 유포"…90000% 이자 받아챙긴 고금리 대부업자 랭크뉴스 2024.04.22
11912 '나이키 올해만 두번째 해고', 6월까지 본사 직원 740명 줄이기로 랭크뉴스 2024.04.22
11911 "살 타는 냄새"... 분신 사망 생중계한 CNN 논란 랭크뉴스 2024.04.22
11910 공영주차장 야영·취사 시 과태료 30만원 랭크뉴스 2024.04.22
11909 정부 “원점 재검토 없다”…의대생들 ‘소송전’ 본격화 랭크뉴스 2024.04.22
11908 [단독] "공무원증까지 보여줘"‥서울 관악구서 전직 경찰관이 전세사기 정황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