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석열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며 "이대로 가면 대통령이 망하고 국민의힘이 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은원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총선 후에도 대통령이 바뀐 게 없다는 다수 국민의 인식"이라며 "정작 당사자들이 위기의 심각성을 못 느끼는 듯한 모습에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을 향해선 "민심을 대언하는 당, 대통령과 정부에 제대로 말하는 당,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있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당 안팎에 내치고 박대했던 동지들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고 끌어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30 한반도 진영대립 고조…한러관계 경색 속 소통은 유지 랭크뉴스 2024.06.20
11929 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 언급하며 러시아 압박 랭크뉴스 2024.06.20
11928 검찰 “최은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6.20
11927 "백 점 맞아 받은 용돈"…소방관 더위 싹 날려준 '기특한 남매' 랭크뉴스 2024.06.20
11926 돌봄 외국인 늘리자며…다시 ‘법 밖’으로 밀어내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1925 성균관대 수석 졸업하더니…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 랭크뉴스 2024.06.20
11924 "이화영 회유하거나 진실 조작 안했다"…술자리 회유 검사 반박글 랭크뉴스 2024.06.20
11923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북·러 조약에 '초강수' 랭크뉴스 2024.06.20
11922 미국, '하마스 억류 인질' 50명 생존 추정… 66명 사망했나 랭크뉴스 2024.06.20
11921 "자동 군사개입 포함"‥북러 동맹 부활? 랭크뉴스 2024.06.20
11920 26학년도 의대 증원은 재논의?‥미묘하게 '여지' 남긴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11919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랭크뉴스 2024.06.20
11918 '출마할 결심' 나경원, 내일 홍준표·이철우와 '긴급회동' 왜? 랭크뉴스 2024.06.20
11917 대낮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또 '불'‥"에어컨 수리 위해 용접하다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20
11916 한동훈, 오는 일요일 출사표‥반한 구심점은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랭크뉴스 2024.06.20
11915 “이슈 돼서 힘들다” 설명이 전부…중국 공연 취소당한 한국 록밴드 랭크뉴스 2024.06.20
11914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에…갈등 커진 프랑스, 궁지 몰린 마크롱 랭크뉴스 2024.06.20
11913 [금융뒷담] 한투證, 이노그리드 상장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11912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내는 항아리 랭크뉴스 2024.06.20
11911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최종 결론 난다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