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0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사전환담장에 도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를 하고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4분 간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러한 통화 내용을 전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당선인들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다. 또 이 대표에 “내주에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많은 국가적 과제과 민생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민생이 어렵다’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 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에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또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766 '대법관 살해 협박' 5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4.27
9765 “중국 기업, ‘플라잉 카’ 4분기 사전 판매” 랭크뉴스 2024.04.27
9764 캄보디아 군부대 탄약고 폭발…병사 2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27
9763 유통업계 ‘디저트 맛집’ 표방…오픈런에 매출 ‘쑥’ 랭크뉴스 2024.04.27
9762 [영상]판사 출신 변호사 "하이브는 망했다…민희진 카톡이 배임 혐의 전부?" 랭크뉴스 2024.04.27
9761 앙골라 대통령, 28~30일 韓 방문... 尹 대통령과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4.27
9760 “대법관 죽이겠다” 협박한 50대 남성 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4.04.27
9759 싱가포르 직장인 절반 “재택근무 못하면 퇴사”... Z세대는 70% 랭크뉴스 2024.04.27
9758 의협 “의대 교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울 것” 랭크뉴스 2024.04.27
9757 미국 중서부 덮친 동시다발 토네이도‥가옥 수백 채 피해 랭크뉴스 2024.04.27
9756 30년을 '사장'으로 산 남자 "골프와 술접대 하지 마라" 랭크뉴스 2024.04.27
9755 러 "EU, LNG 제재하면 불법…산업 역풍 맞을 것"(종합) 랭크뉴스 2024.04.27
9754 러·우크라, 밤새 서로 정유·발전시설 공습(종합) 랭크뉴스 2024.04.27
9753 조국 '이재명과 최고급 술' 의혹에 "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 랭크뉴스 2024.04.27
9752 ‘의정 갈등’에 묻힌 의사과학자 양성…“의료산업·연구 뒤처질 우려” 랭크뉴스 2024.04.27
9751 '최소 1.7억' 타이태닉호 탔던 재계 거물 '금시계' 경매 나온다 랭크뉴스 2024.04.27
9750 중국 ‘애국 소비’ 열풍에 삼성전자 직격탄...폴더블폰 점유율 ‘꼴찌’ 수모 랭크뉴스 2024.04.27
9749 1117회 로또 1등 9명… 당첨금 각 30억3000만원 랭크뉴스 2024.04.27
9748 블링컨 중국 떠나자마자… 대만 “중국 군용기 22대 포착” 랭크뉴스 2024.04.27
9747 "몇개월 월급 다 써도 좋다"…北여행 몰려가는 '이 나라'…北에 뭐가 있기에?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