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자료사진]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당사자 중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외압 의혹이 불거진 시기인 작년 7월 말, 군내 보안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사령관이 작년 8월 군검찰에 임의제출한 자신의 비화폰 화면촬영 자료에는, 7월 29일 두 차례, 8월 1일 네 차례 자신이 임 전 사단장과 통화한 기록이 남아있었습니다.

김 사령관은 또, 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작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두 14건의 보안통화를 하고 65건의 보안문자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작년 7월 31일, 임성근 전 사단장 등 관계자 8명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내용의 언론 브리핑을 준비했지만,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은 시작 두 시간 전 브리핑을 연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851 스쿨존 사고 10건 중 4건…“불법 주정차에 의한 시야가림으로 발생” 랭크뉴스 2024.05.03
29850 "특검 거부하면 범인" "범인 지목된 사람이…난센스" 홍준표·이재명 '범인' 공방 랭크뉴스 2024.05.03
29849 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수수 혐의’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03
29848 이화영 술판회유 주장에 법무부 "담배·술 등 금지물품 제공 없어" 랭크뉴스 2024.05.03
29847 4년간 스쿨존 교통사고 분석해보니…"10건 중 4건은 '이것' 때문" 랭크뉴스 2024.05.03
29846 ‘윤 정권 2년 만에’ 언론자유지수 62위…1년 새 15계단 곤두박질 랭크뉴스 2024.05.03
29845 “10년 내 초대형 IB 성장할 것” 우리금융 10년만에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랭크뉴스 2024.05.03
29844 2조 원대 도박사이트 적발...청소년도 용돈 걸고 도박 랭크뉴스 2024.05.03
29843 “편의 봐주겠다” 뒷돈 받은 KIA 장정석·김종국…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03
29842 서울 다세대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03
29841 여기만 들어가면 거래액 '3만% 급증'…화해, 인디 뷰티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 랭크뉴스 2024.05.03
29840 과자·라면 소비자 몰래 용량 속이면 과태료 1000만원 부과 랭크뉴스 2024.05.03
29839 美 반전시위 '외부인 개입' 의혹…컬럼비아대엔 마오쩌둥 구호 랭크뉴스 2024.05.03
29838 한국, RSF 언론자유지수 62위…1년새 15계단 추락 랭크뉴스 2024.05.03
29837 홍준표, 이재명 저격 "범인 지목된 사람이 대통령을 범인 취급" 랭크뉴스 2024.05.03
29836 [르포] "병원 안 가는 거지 뭐"…일상이 된 농어촌 의료공백 랭크뉴스 2024.05.03
29835 월간조선 출신 김성동 EBS 신임 부사장 첫 출근 실패‥"정치편향 인사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4.05.03
29834 10년 만에 부활하는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랭크뉴스 2024.05.03
29833 국민의힘 "민주 김동아, 학교폭력 의혹 해명하라"‥김동아 "허위 사실" 랭크뉴스 2024.05.03
29832 뿔난 아미 “BTS 방패 뒤에 숨은 무능한 의장” 경영권 분쟁 하이브에 근조화환 시위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