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료현장 갈등 해결의 실마리 마련하고자 결단"


의대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2024.4.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74 "주문 안했는데" 중국서 '정체불명 택배' 수개월째 와…열어보니 천조각, 원피스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73 尹 "R&D 예타 폐지"…민주당 '확장 재정' 주장엔 이번에도 선 긋기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72 ‘뺑소니 혐의’ 김호중 ‘손절’ 움직임…KBS 이어 구호단체까지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71 홈플러스 ‘1㎜ 깨알고지’ 개인정보 무단 판매 사건…대법원 “4명만 배상 인정”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70 전직 특전사도 못 버텼다…주 110시간 일하며 과로 호소하다 돌연사하는 '이곳'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9 국과수, 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 여성 “학대 가능성”…구속영장 신청 예정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8 방시혁, 첫 입장 "한 사람의 악의·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돼"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7 청양고추 170배 매운 과자 먹고 숨진 10대…심장이 위험해졌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6 침묵 깬 방시혁 “한 사람의 악행이 시스템 훼손해선 안돼”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5 "뉴진스 엄마들 앞세우자" 치밀한 전략vs카피·차별…하이브·어도어 법적공방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4 술 안 먹고 대리 불렀단 김호중…조남관 "억울한 부분 따져보겠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3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 ‘핵 사용 생각 없다’ 말해”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2 "할매맛에 똥물" 선넘은 개그맨들‥댓글 대폭발 "지역 깔보지 마"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1 조국 ‘尹 임기단축’ 개헌 요구…“2년뒤 대선·지선 함께 치르자”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60 "딸 왜 아빠돈 빌려 엄마땅 사나" 與도 오동운 때렸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39859 김호중 측 "내일 창원 공연 예정대로 진행"‥입건 후 첫 공식 석상 랭크뉴스 2024.05.17
39858 HD현대 주식 사모으는 정기선 부회장 랭크뉴스 2024.05.17
39857 고위검사 출신 '전관'까지 선임‥'호화 방패' 투입한 김호중 랭크뉴스 2024.05.17
39856 [단독] 갱지에 5·18 “화장” 메모 첫 발견…실종 73명 찾는 단서 될까 랭크뉴스 2024.05.17
39855 오동운 "딸 아파트 하나 마련해준다는 소박한 생각…불법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