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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의 미사일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19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 중부 도시 이스파한은 6일 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장소 중 하나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해 미사일로 재보복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스파한에는 다수의 군사기지와 군시설이 있으며 지난 13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여러 미사일의 발사원점 중 하나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이스파한시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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