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의 공군 기지와 핵 프로그램 관련 시설들이 있는 이란의 이스파한 지역을 타격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현지시간 18일 밤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의 한 지역을 타격했다'고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의 뉴스통신사는 이란 도시 이스파한의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통신사는 폭발음의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스파한 지역에는 우라늄 농축시설 등 이란의 핵 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CNN 속보 화면]

또 몇몇 상업용 여객기들은 경로에서 우회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14일까지 이스라엘에 드론과 미사일 300여 기를 보내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다수의 이란 장교들이 숨진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의 대규모 공습에 대해 여러 차례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의 군사적 충돌이 점차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어서, 중동의 긴장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620 [단독]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검사님들 있어 외로운 싸움 가능” 랭크뉴스 2024.04.27
9619 거제 조선소에서 도장 제거 작업 중 화재…11명 화상 랭크뉴스 2024.04.27
9618 강릉 자원재생공장서 큰불…3시간 만에 불길 잡아(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7
9617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행성이 항성 이탈하면 우주미아” 랭크뉴스 2024.04.27
9616 “시끄럽게 굴어서” 이웃에 가스총 쏜 60대 랭크뉴스 2024.04.27
9615 尹정부 의료개혁 때린 안철수…"의대 증원 1년 미뤄야" 랭크뉴스 2024.04.27
9614 "엎치락 뒤치락" 주가 영향에 세계 3위 부자 재탈환한 '이분' 랭크뉴스 2024.04.27
9613 홍익표, '판문점 선언 6주년'에 "강경 일변도 대북정책 기조 전환해야" 랭크뉴스 2024.04.27
9612 고속철도·4대강 추진…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 랭크뉴스 2024.04.27
9611 보잉 여객기 또 사고…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랭크뉴스 2024.04.27
9610 고속도로 택시에서 기사 폭행한 카이스트 교수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4.27
9609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전쟁 끝나면 한러 관계 복원될 것" 랭크뉴스 2024.04.27
9608 축구마저 무너졌다...‘저출생 쇼크’, 한국 스포츠의 예고된 몰락 랭크뉴스 2024.04.27
9607 코인 투자 실패하자 고객 돈 19억 꿀꺽…증권사 직원 철창行 랭크뉴스 2024.04.27
9606 주말 꿀잠 보충은 2시간만···푹 자려면 취침 3시간 전 ‘이것’ 마쳐야 랭크뉴스 2024.04.27
9605 다 태웠다고 애태우지 말아요…달큼한 불맛 타오르는 중이니[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랭크뉴스 2024.04.27
9604 나이 제한 없앴더니… 60세 변호사, 아르헨 미인대회 ‘왕관’ 랭크뉴스 2024.04.27
9603 강릉 고물상 큰불로 검은연기 뒤덮여…1시간 반 만에 불길 잡아(종합) 랭크뉴스 2024.04.27
9602 김용태 “채 상병·김건희 특검 해결책, 국민의힘이 먼저 내놔야” 랭크뉴스 2024.04.27
9601 [AI 만난 신약개발]② 구글과 엔비디아가 바꾼 신약개발 ‘A to Z’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