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이터, 이란 당국자 인용해 보도
지난해 10월 28일 이란 이스파한 지역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중부 이스파한 공항 인근에서 19일(현지시간) 폭발음이 들린 가운데, 이란 당국자가 이 지역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재까지 폭발음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이날 이스파한과 시라즈, 테헤란 등 상공 비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최소 8편의 민간 항공기가 우회 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파한에는 원자로 3개와 함께 이란 최대 핵 관련 연구소인 이스파한 원자력기술센터(INTC)가 위치해 있다. 미 CNN방송은 “폭발음이 들린 곳은 이란 육군항공대 기지 근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ABC방송은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 시설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18일(미국 시간) 보도했다. 이란이 13, 14일 미사일·무인기(드론) 300여 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엿새 만의 보복 작전으로 보인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689 이재명, 당권 재도전 ‘초유의 카드’냐 대선 직행이냐 랭크뉴스 2024.04.21
11688 이종섭과 통화 뒤…“박정훈 대령 보호의견 안 낸 군인권보호관” 랭크뉴스 2024.04.21
11687 尹대통령 '한동훈 비대위' 오찬 제안에 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종합) 랭크뉴스 2024.04.21
11686 “XX 힘든데 그만들 좀”… 김새론, ‘복귀 무산’ 심경 토로 랭크뉴스 2024.04.21
11685 내리는 봄비와 월급 빼고 다 올랐네요…할인행사 모아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4.21
11684 폭스바겐 노린 중국? "해커가 1만9000개 문서 빼갔다" 랭크뉴스 2024.04.21
11683 이종섭과 통화 이후…“박정훈 대령 보호의견 안 낸 군인권보호관” 랭크뉴스 2024.04.21
11682 술 취해 택시에 침 뱉고 기사 폭행한 경찰…인사 조처 랭크뉴스 2024.04.21
11681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 공격한 군에 감사…무기 혁신해야" 랭크뉴스 2024.04.21
11680 "한동훈, 尹 대통령 회동 제안 거절" "건강상 이유"? 혼돈의 與 랭크뉴스 2024.04.21
11679 일본 GDP 내년 세계 5위…독일 이어 인도에도 밀린다 랭크뉴스 2024.04.21
11678 ‘보건의료 전문가’ 조국혁신당 김선민 “복지가 시혜 아닌 권리인 ‘사회권 선진국’ 만들고 싶다”[초선 당선인 인터뷰] 랭크뉴스 2024.04.21
11677 폭스바겐 아성 깨트린 ‘비야디’, 중국 자동차시장 최강자 ‘우뚝’ 랭크뉴스 2024.04.21
11676 이종섭과 통화 이후…“박정훈 보호의견 낸 적 없는 군인권보호관” 랭크뉴스 2024.04.21
11675 외국인 주민도 “여기가 아파요”…언어장벽 없애 병원 문턱 낮춘다 랭크뉴스 2024.04.21
11674 윤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 용산 오찬 초청…한 “지금은 참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1673 '이 나라' 기세 무섭네… '세계 4위 경제대국' 日 내년이면 추월 랭크뉴스 2024.04.21
11672 윤 대통령 오찬 제안 뿌리친 한동훈…향후 정치생명 의식했나 랭크뉴스 2024.04.21
11671 민생지원금·채 상병 특검…윤 대통령 ‘협치’ 가늠자 랭크뉴스 2024.04.21
11670 진퇴양난 테슬라, 가격인하에 수익성도 비상 랭크뉴스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