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뇌출혈'입니다.

대화 몇 마디, 그리고 걸음걸이만 보고 뇌출혈의 전조증상을 알아챌 수 있을까요.

경찰들의 노련한 눈썰미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연입니다.

지난 4일 전남 영암군입니다.

차량 두 대가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있는데요.

사고 운전자들이 "다친 곳이 없다"며 구급대를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잠시 뒤, 경찰들이 사고 운전자 중 한 명에게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합니다.

괜찮다는 운전자를 붙잡고 끈질지게 병원에 같이 가자고 하는데요.

경찰들이 이런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운전자가 조금 전 일어난 사고 경위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몸이 한 차례 휘청거리는 걸 보고 이상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결국, 경찰의 설득에 운전자는 응급실로 향했는데요.

"뇌출혈 증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운전자는 즉시 긴급 수술을 받았고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며,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639 임기 4개월 남은 이재명, 당대표 연임이냐 대선 직행이냐 랭크뉴스 2024.04.21
11638 더 세게 나오는 의료계 “증원 0명”…정부 ‘2천명 후퇴’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4.21
11637 “수업 참여시 족보 못 봐”… 교육부, 의대 ‘집단행동 강요’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4.21
11636 윤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참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1635 대통령실 "25만원 지급, 정해진 입장 없다"... 채상병·김건희 특검은 불가[영수회담 용산 시각] 랭크뉴스 2024.04.21
11634 더 세게 나오는 의료계 “정원 동결”…정부 물러선 지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4.21
11633 尹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1632 대통령의 대화 능력 [김연철 칼럼] 랭크뉴스 2024.04.21
11631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전자발찌 착용 6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4.21
11630 이, 이란 방공시스템 정밀 타격…"중동전쟁 통제 불가능" 평가도 랭크뉴스 2024.04.21
11629 불길 속 남성 적나라하게…美법원 앞 '분신 생중계' CNN에 시끌 랭크뉴스 2024.04.21
11628 “삐이익~ 찾았다!” 금속탐지기로 보물탐사 나선 사람들 랭크뉴스 2024.04.21
11627 도 넘은 수업거부 강요…"수업참여 의대생, 전 학년 공개 사과" 랭크뉴스 2024.04.21
11626 尹, ‘한동훈 비대위’에 식사 제안… 韓 “건강상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1
11625 尹대통령의 오찬 제안에…한동훈 "건강상 이유로 불참" 랭크뉴스 2024.04.21
11624 "르세라핌, AR 끊기면 라이브 안들려" 코첼라 설욕전 또 논란 랭크뉴스 2024.04.21
11623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 다음달 1일부터 사용 가능 랭크뉴스 2024.04.21
11622 박지원 "조국, 이재명보다 정치 오래 할 듯…국힘 대표 안철수 추천" 랭크뉴스 2024.04.21
11621 [단독] 폴란드 방산 수출 또 위기... "한국 정부에 금융보증 요구할 듯" 랭크뉴스 2024.04.21
11620 [영상] ‘펑’ 소리에 파편 ‘와르르’…꽉 막힌 출근길 아수라장 된 이유 랭크뉴스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