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스로 경찰에 신고···경찰, 자택서 대마초 압수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반려견을 죽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애완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그의 집에서 대마초를 찾아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나 흡연 횟수 등은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15 [단독] "의대생 97%가 휴학계 제출"‥이대로면 내년 '콩나물 교실' 불 보듯 랭크뉴스 2024.04.29
10514 법원, 하이브 주주총회 허가 심문기일 지정 "내일 오후 4시35분" 랭크뉴스 2024.04.29
10513 "돈은 中서 벌면서 감히…퇴출시켜" 中에 찍힌 女가수, 누구 랭크뉴스 2024.04.29
10512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서 50대 작업자 기계에 끼어 숨져…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4.29
10511 첫 회담서 李취향 맞춰 우엉차 준비…尹, 이재명 어깨 치며 인사도 랭크뉴스 2024.04.29
10510 "남편 찔렀는데 피가 많이 나요"…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50대女 형량은? 랭크뉴스 2024.04.29
10509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랭크뉴스 2024.04.29
10508 김광호 “혼잡경비는 경찰 주업무 아냐”···판사 “법조항 압니까?” 면박 랭크뉴스 2024.04.29
10507 “당첨되면 8억 로또”…과천 ‘줍줍’ 1가구 청약 경쟁률이 무려 랭크뉴스 2024.04.29
10506 中 전기차 추돌사고 후 화재로 3명 사망…"문 안열렸다" 랭크뉴스 2024.04.29
10505 윤 대통령, ‘전국민 민생지원금’에 “더 어려운 분들 지원해야” 랭크뉴스 2024.04.29
10504 민희진, 30일 이사회 소집 요구 불응 “하이브 요구 적법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29
10503 [단독]日, 네이버에 ‘라인’ 지분 팔라며 압박하자…정부 못참고 직접 대응 랭크뉴스 2024.04.29
10502 의대 교수 하루 휴진에…정부 “혼란 없을 것” 환자들은 “불안” 랭크뉴스 2024.04.29
10501 반유대주의냐, 반시오니즘이냐…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갈라지는 미국 사회 랭크뉴스 2024.04.29
10500 윤-이 회동에…민주 “실망”, 국힘 “소통 물꼬” 랭크뉴스 2024.04.29
10499 과기정통부 “日 라인 행정지도, 외교와 별개…네이버 지원할 것” 랭크뉴스 2024.04.29
10498 비공개회동 답변 쏟아냈지만‥'채 상병'·가족문제 답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7 尹·李 ‘의대 증원’ 공감대에…前 의협회장의 작심 비판 “당사자 빼고 딜” 랭크뉴스 2024.04.29
10496 “총리 인선 언급 없었다” 홍보수석이 전한 ‘영수회담’ 후일담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