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충남 보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30대 무속인 여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보령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무속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집에 가겠다”고 말하자 폭행하며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풍수지리와 가구 배치를 봐달라’며 B씨를 부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76 “해병 위험” 보고에 “리더십 발휘” 압박…7여단장 혐의도 빠졌다 랭크뉴스 2024.06.05
12375 ‘140억 배럴’ 설익은 발표 뒤 액트지오 ‘급소환’…“가능성 크다” 랭크뉴스 2024.06.05
12374 "아버지 장례식장서 여학생 껴안고 욕설한 교수 폭로합니다" 랭크뉴스 2024.06.05
12373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05
12372 미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시행 랭크뉴스 2024.06.05
12371 100% 아래로 떨어진 가계부채 비율… 금리인하 탄력 받을까 랭크뉴스 2024.06.05
12370 사상 첫 야당 단독 개원‥국회의장도 반쪽 선출 랭크뉴스 2024.06.05
12369 이용, 문체부 2차관 기용 검토…장미란 교체되나 랭크뉴스 2024.06.05
12368 “동해 석유 가능성, 착시 있다” 미국 퇴적지질학회 최경식 교수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05
12367 문재인 “해외순방 경비에 청와대 관여 안해…아내는 순방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4.06.05
12366 투자금 5000억 싹쓸이한 '아도 인터내셔널'... 일당 120명 일망타진 랭크뉴스 2024.06.05
12365 문재인 "김정숙, 인도 등 떠밀려 가...호화 기내식 원천 불가" 랭크뉴스 2024.06.05
12364 문재인 전 대통령 “가만히 있을 수 없다”…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논란에 첫 반박 랭크뉴스 2024.06.05
12363 '만년 3위' 마이크론의 반격 "6세대 HBM4 내년 상반기 공개" 랭크뉴스 2024.06.05
12362 가정집이 본사, 연매출 3,700만 원? '액트지오' 논란 속 방한 랭크뉴스 2024.06.05
12361 중국, 달 표면에 中자 새겼다…국기 ‘오성홍기’ 꽂기도 랭크뉴스 2024.06.05
12360 추미애 "탄핵만답이다" 6행시에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한시 랭크뉴스 2024.06.05
12359 문 전 대통령 “치졸한 시비”…국힘 ‘김정숙 기내식’ 공세 직접 반박 랭크뉴스 2024.06.05
12358 "난 아무 짓 안 해"... 억울하다는 밀양 성폭행범 과거 글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4.06.05
12357 "동해 석유 경제성 높아‥의문에 명확히 답할 것"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