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충남 보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30대 무속인 여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보령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무속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집에 가겠다”고 말하자 폭행하며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풍수지리와 가구 배치를 봐달라’며 B씨를 부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498 비공개회동 답변 쏟아냈지만‥'채 상병'·가족문제 답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7 尹·李 ‘의대 증원’ 공감대에…前 의협회장의 작심 비판 “당사자 빼고 딜” 랭크뉴스 2024.04.29
10496 “총리 인선 언급 없었다” 홍보수석이 전한 ‘영수회담’ 후일담 랭크뉴스 2024.04.29
10495 숨진 2살 유족 “부모 비난에 고통…택배차 통행 금지된 곳” 랭크뉴스 2024.04.29
10494 “돈 찾는 사람이 임자” 난리 난 ‘캐치 캐시’ 목사도 떴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3 사비 털어 전장으로… 우크라 고령자 부대 ‘초원의 늑대들’ 랭크뉴스 2024.04.29
10492 사과 값 당분간 안 잡힐 듯…농림부 “참외는 작년과 비슷할 것” 랭크뉴스 2024.04.29
10491 “비공개회담 85%가 윤 대통령 발언”...이 대표 “답답하고 아쉬웠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0 국힘 비대위원장 돌고 돌아 황우여…당내 일부 “쇄신 의문” 랭크뉴스 2024.04.29
10489 李, 취재진 붙잡고 15분 간 원고 읽자 웃던 尹 표정 굳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0488 미친 달러, 환전 왜 해요?…황금연휴 해외여행 꿀팁 랭크뉴스 2024.04.29
10487 지난해 이상기후 돌아보니…점점 심해지는 ‘기후 양극화’ 랭크뉴스 2024.04.29
10486 720일 만에 첫 영수회담‥135분 회담 끝에 "합의문 없어" 랭크뉴스 2024.04.29
10485 “금방 준다더니…임금 1300만원 떼여” 빚만 쌓인 코리안드림 랭크뉴스 2024.04.29
10484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합의문은 없었지만…2년만에 대화 물꼬는 터 랭크뉴스 2024.04.29
10483 검찰, 세월호 특조위 방해한 朴정부 인사들 1·2심 무죄에 상고 랭크뉴스 2024.04.29
10482 “번아웃 겪는 중간관리자 챙겨야”…LG 보고서 ‘이목’ [재계뒷담] 랭크뉴스 2024.04.29
10481 홍준표 "패장이 설치는 건 정치도의 어긋나" 랭크뉴스 2024.04.29
10480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다”…민주당 “윤 대통령 변화 의지 없어” 랭크뉴스 2024.04.29
10479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의료 개혁 필요성 합의”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