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대형마트에서 1300만원이 든 현금 가방을 카트에 놓고 간 쇼핑객이 마트 직원의 도움으로 가방을 되찾았다.

1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복합터미널 이마트 직원 A씨는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를 하다가 빈 카트 안에서 1300만원가량의 현금 뭉치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방을 발견한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직원들은 가방 속 지갑과 명함을 토대로 신고 30분 만에 돈 가방을 주인 B씨에게 돌려줬다.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B씨는 인부들에게 지급할 일당을 찾아오던 중, 잠시 들른 마트에 가방을 두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가방을 되찾은 B씨는 경찰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신고자인 A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65 하~ 서울살이 넘 힘드네… 70만원대 굳힌 원룸 월세 랭크뉴스 2024.04.18
31864 정부 눈치보기 끝났나…총선 끝나자 식품·생필품 ‘도미노 인상’ 랭크뉴스 2024.04.18
31863 ‘채상병 사건’ ‘대통령 장모 가석방’도?···선방위, MBC 무더기 ‘법정제재’ 랭크뉴스 2024.04.18
31862 [단독]배우자 명의로 투자… 증권사 PF 이사 모럴해저드 적발 랭크뉴스 2024.04.18
31861 "아이 아파도 가게 문 열어요"‥육아대책 소외된 소상공인들 랭크뉴스 2024.04.18
31860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4.04.18
31859 20년 앓은 희귀병 원망 않고, 떠날 때도 5명 살린 의연한 삶 랭크뉴스 2024.04.18
31858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랭크뉴스 2024.04.18
31857 '의료공백 두 달' 혼란 줄었지만 불안은 여전… 지역에선 안타까운 사망 잇따라 랭크뉴스 2024.04.18
31856 박지원 “국무총리, 나한테 추천하라면 이재오” 랭크뉴스 2024.04.18
31855 일본 규모 6.6 지진에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공포 랭크뉴스 2024.04.18
31854 커지는 ‘거야 입법 독주’ 우려…22대 국회 ‘예고탄’? 랭크뉴스 2024.04.18
31853 "의대정원 증원 최대 절반까지 줄여 모집" 국립대 제안 해법될까(종합) 랭크뉴스 2024.04.18
31852 “100% 당원투표, 민심 괴리”…총선 참패 수습할 새 당권 ‘룰’ 싸움 랭크뉴스 2024.04.18
31851 “이스라엘 오판, ‘이란과 충돌’ 키웠다… ‘격한 보복 공격’ 예상 못 해” 랭크뉴스 2024.04.18
» »»»»» 깜박 놓고 간 1300만원 돈 가방…마트 직원 신고로 주인에게 랭크뉴스 2024.04.18
31849 "3천만원 이상도 괜찮다…구해만 말라"…국내 출시도 안 됐는데 난리 난 '이 약' 랭크뉴스 2024.04.18
31848 20년간 희소질환에도 봉사하던 50대… 5명 살리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4.18
31847 논란에도 10년째 그 자리… 1억8,000만 원 '한강 괴물' 마침내 철거? 랭크뉴스 2024.04.18
31846 "아빠뻘 韓남편 짜증나, 이혼이 꿈"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