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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지 일주일.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 인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KBS와 전화 통화에서 이들을 "추천한 건 맞지만 가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총리설'이 보도됐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늘(18일) SNS에 "협치가 긴요하다"고 했습니다.

현재 오사카에 있다고 밝힌 박 전 장관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동안 정말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더"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통령실 공보라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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