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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11%p 하락한 27%로 나타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 27%는 직전 조사 대비 11%p 떨어진 수치로, 동일 조사로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입니다.

종전 국정지지도 최저치는 2022년 8월 2주차 여론조사 때 나온 28%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31%,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이 65%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진행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이 32%였으며, 조국혁신당은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는 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때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물가 등 민생 현안 30%, 정부 여당 심판 20%, 막말 등 후보자 관련 논란 11%, 야당 심판 10%, 의대 증원 8%, 호주대사 논란 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 사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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