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선로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KTX와 무궁화호 열차,

모두 크게 파손돼있고, 역무원과 소방 관계자 등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열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쪽 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무궁화호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지만, 부산행 KTX 열차에는 승객 28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역에 선로가 많아 해당 사고로 인한 다른 열차들의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승객 전원을 다른 열차로 환승 조치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213 "내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 어린이집서 행패 부린 아빠 벌금형 랭크뉴스 2024.04.20
11212 민주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외교안보 정책 성찰해야" 랭크뉴스 2024.04.20
11211 민주 "이화영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 국정조사·특검 검토" 랭크뉴스 2024.04.20
11210 장애인단체들, 4호선 승강장에 누워 ‘다이인’ 시위 랭크뉴스 2024.04.20
11209 연금개혁 토론회…"기초연금 현행유지" vs "수급범위 축소" 랭크뉴스 2024.04.20
11208 민주 "G7 초청 못 받은 尹정부, 외교안보 정책 성찰해야" 랭크뉴스 2024.04.20
11207 고금리 촉발한 인플레이션 [한국 경제 짓누른 ‘新 3고’②] 랭크뉴스 2024.04.20
11206 여야 “차별 없애야” 입 모은 날…장애인단체 활동가 연행 랭크뉴스 2024.04.20
11205 인천 길거리서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4.20
11204 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아직 날짜·형식 미정" 랭크뉴스 2024.04.20
11203 중동 여전히 불씨…"친이란 '저항의 축' 명령만 기다리는 중" 랭크뉴스 2024.04.20
11202 경제 불안에 국내 金 거래대금 '역대 최대'‥한달새 2.4배 랭크뉴스 2024.04.20
11201 조국 “윤 대통령, 영수회담서 채 상병·김건희 특검 요구에 답해야” 랭크뉴스 2024.04.20
11200 벚나무 보며 슬픔 삭였는데…두 번째 딸도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20
11199 구독자 4500명, 월 15만원 수익…적자? 그냥 하고 싶으니까 [ESC] 랭크뉴스 2024.04.20
11198 챗GPT로 악성코드 만드는 법까지 팔린다?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4.20
11197 조국 "尹, 영수회담서 채상병·김건희 특검 요구에 답해야" 랭크뉴스 2024.04.20
11196 "리한나 뭘 신은거야?" 검색 4000% 급증…대박난 이 등산화 랭크뉴스 2024.04.20
11195 투자자의 바이블 ‘영업이익’…2027년 새 회계기준, 완전히 바뀐다 랭크뉴스 2024.04.20
11194 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의 공격은 ‘아이 장난감’ 수준” 평가절하 랭크뉴스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