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선로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KTX와 무궁화호 열차,

모두 크게 파손돼있고, 역무원과 소방 관계자 등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열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쪽 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무궁화호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지만, 부산행 KTX 열차에는 승객 28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역에 선로가 많아 해당 사고로 인한 다른 열차들의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승객 전원을 다른 열차로 환승 조치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674 경기 수원서 음주 오토바이가 시내버스 추돌‥운전자 중상 랭크뉴스 2024.04.27
9673 [르포]"공장인데 사람 보기 어렵네"…라인 하나에 만드는 차는 여러 가지라는 KGM 평택공장 랭크뉴스 2024.04.27
9672 "움직이는 시한폭탄"…쇠파이프 가득 실은 화물차, 벌금은 고작 랭크뉴스 2024.04.27
9671 [영상]돈 없다던 MZ세대 백화점서 펑펑 쓴다…1030 '바글바글'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7
9670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탑승객 금시계 경매에 나온다 랭크뉴스 2024.04.27
9669 이준석 “전당대회서 특정 후보 지지·반대 안 한다” 랭크뉴스 2024.04.27
9668 무파업 기록에 마침표 찍나...삼성전자의 새 리스크 떠오른 ‘노조’ 랭크뉴스 2024.04.27
9667 검찰, '오송 참사' 기관장 첫 소환…청주시장 16시간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4.04.27
9666 "특별한 사람이 탔다"…비행 중 승무원에 프러포즈한 기장 랭크뉴스 2024.04.27
9665 블링컨 美 국무장관 떠나자… 中, 대만에 전투기 띄워 압박 랭크뉴스 2024.04.27
9664 "지금 일본 가면 망합니다"…日 '이것' 시작해서 난리났다는데 랭크뉴스 2024.04.27
9663 블링컨 중국 떠나자마자…대만 "中군용기 22대 포착" 랭크뉴스 2024.04.27
9662 요즘 이런 의사가? 왕복 4시간 거리 무보수 진료봉사 20년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27
9661 민주당 “국민의힘, 5월 임시국회 거부…총선 졌다고 의무 내팽개쳐” 랭크뉴스 2024.04.27
9660 “부모님 교통사고 때문에…” 여친에게 6억 뜯어낸 상습사기범의 최후 랭크뉴스 2024.04.27
9659 거제 조선소서 페인트 작업 도중 선박 화재…11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4.27
9658 홍준표, 축협에 또 쓴소리…"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갈수도" 랭크뉴스 2024.04.27
9657 “이정도면 테러미수”…경찰이 잡은 과적 화물차 경악 랭크뉴스 2024.04.27
9656 북한 "미국 군사적 준동 감시할 우주 정찰 기반 능력 제고" 랭크뉴스 2024.04.27
9655 국민의힘, 판문점선언 6주년 맞아 “문 전 대통령이 외친 ‘평화 쇼’에 속아줄 국민 없어” 랭크뉴스 2024.04.27